신인 가수 K씨, 일본 유흥업소 출신 A양과 교제... 충격

  • 등록 2024.10.04 12: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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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 불법 취업과 환승연애 의혹... 과거 행적 도마 위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인 가수 K씨가 일본 유흥업소 성인 접대부 출신으로 알려진 일본인 A양과 교제 중이라는 폭로가 나왔다. 

 

K씨는 최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에 유니크(Unique) 보이스컬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유니크(Unique)에는 선율(업텐션), 전웅(AB6IX), 우무티, 이광석, 홍성원, 태우, 네온, 권의빈, 환희(업텐션)이 출연하였다.

K씨는 최근 데뷔 싱글 앨범과 MBN ‘오빠시대’ 출연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K씨가 일본 유흥업소 접대부 출신의 A양과 열애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추문이 사실이라면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줄 수 있는 상황이다. 


 

 

제보에 따르면, 가수 K씨가 교제 중인 A양은 1997년생 일본인으로, 과거 일본의 성인 유흥업소 '캬바쿠라'에서 성인 접대부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는 A양이 한국에서도 성인 유흥업소에서 일했다고도 덧붙였다. A양은 2019년 학생비자로 입국한 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한 노래방에서도 도우미로 일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불법 취업 논란이 불거졌다는 후문이다.

 

제보자는 “A양은 뉴질랜드와 호주를 거쳐 한국에 오기 전부터 성인 유흥업소에서 일해 온 경력이 있으며 한국에서도 유사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비자 만료 이후에도 3개월짜리 관광비자를 이용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불법적으로 취업 활동을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A양과 K씨는 현재까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교재를 지속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불법 취업과 환승연애 의혹... A양 과거 행적 도마위

제보자는 A양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일본어 과외 사업을 불법적으로 운영해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A양은 2022년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에서 '○○ 일본어 회화'라는 미등록 사업장을 운영하며, 일본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하는 등 여러 차례 위법을 저질렀다”며 “그렇게 불법 과외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을 원화에서 엔화로 환전해 일본으로 반출한 정황도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A양은 법무부와 세무서에서 불법취업 및 탈세와 외화반출 혐의로 조사를 받는 중이라고 제보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A양의 환승연애 문제도 불거지고 있다. 제보자는 A양이 가수 K씨와의 만남 당시 다른 남성과 이미 교제 중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보자는 “A양의 전 남자친구는 4년간 그녀에게 생활비와 대학교 등록금, 심지어 주거지까지 제공하며 관계를 지속해왔다”며 “K씨와의 연애를 시작하면서도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은 채 이중 교제를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K씨가 이러한 실망스런 사실들을 알고도 A양과 연애를 시작한 것인지, 아니면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교제 사실은 올해 8월, A양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공항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곽동신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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