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원장 김성민)가 스마일라식 장비 ‘엘리타’를 통해 실크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일라식은 렌티큘 분리를 통해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각막을 통과하는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 실질층에 약 1~2mm 정도 최소 절개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런 수술 특징으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이다.
실크라식은 5개의 장비들 중 독특한 렌티큘 디자인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줄이고 각막 신경을 보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타 스마일 수술 장비들의 경우 윗면이 아랫면보다 긴 반달 모양이지만, 실크라식의 경우 윗면과 아랫면의 길이가 동일한 모양으로 각막 표면 부분의 각막 신경의 절단 면적을 줄일 수 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엘리타 도입을 통해 지금껏 출시된 스마일라식 5가지 장비를 모두 보유해 환자에게 맞는 맞춤형 수술을 진행한다. 8초 대에 레이저 조사가 끝나는 ‘비쥬맥스 800’과 초고도근시도 교정이 가능한 슈빈트사의 ‘아토스’를 통해 스마일라식을 진행하고 ‘Z8’을 통해 클리어라식을 시행한다. 아울러, 엘리타 장비를 통해 실크라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스마일라식 장비가 다양해짐에 따라서 이제는 스마일라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떤 스마일라식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수술법은 동일하지만 장비마다 특장점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특성에 맞는 장비를 사용함으로써 수술 완성도와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