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막는 오메가3 식단,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팁

  • 등록 2024.12.27 15: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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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메가6를 줄이고 오메가3 섭취를 늘리면 전립선 암 세포가 자라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저널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실렸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 연구진은 전립선 암 위험이 낮거나 중간 정도의 위험이 있는 100명의 남성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일반적인 식단을 계속하게 했으며, 다른 그룹은 오메가6가 적고 오메가3가 많은 식단을 섭취하도록 했다.

 

실험 결과, 오메가6가 적고 오메가3가 많은 식단을 섭취한 그룹이 1년 후 암세포의 증식 정도를 나타내는 Ki-67 지수가 15% 감소한 반면, 대조군(일반적인 식단 섭취 그룹)은 Ki-67 지수가 2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메가3는 세포막의 주요한 성분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주는 반면, 오메가6는 과다 섭취 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오메가6 과다 섭취로 체내 염증 물질이 많으면 암에 취약해지기 쉬워지므로 오메가6 섭취를 줄이고 오메가3를 풍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염증 제거에 탁월한 오메가3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을까.

 

먼저 오메가3의 형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메가3는 분자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알티지)형으로 나뉜다. 1세대 TG형은 지방산 대사를 돕는 글리세롤을 함유해 흡수율이 높지만 포화지방산이 있어 함량과 순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1세대 TG형 오메가3를 ‘nTG오메가3’와 ‘자연 네이처 TG’와 같은 이름을 붙여 판매되는 저품질 제품들도 많아 제품 구매 시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 순도와 흡수율이 높은 3세대 알티지형에 하이퍼셀을 적용한 ‘하이퍼셀 오메가3’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퍼셀 오메가3는 오메가3를 친수성과 소수성의 이중 구조로 감싸 체내 흡수율을 150%에서 최대 200%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하이퍼셀 알티지 오메가3 원료는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믿을 수 있다. 건강한 성인남녀 44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이퍼셀 섭취군은 기존 알티지 섭취군 대비 섭취 6시간만에 체내 흡수율이 최대치로 증가했으며, DHA 흡수율은 167%, EPA 흡수율은 211%, DHA+EPA합의 흡수율은 170% 증가하는 유의적인 결과를 보였다.(Heliyon 9, 2023)

 

이와 함께 오메가3는 초임계 추출 방식이 적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임계 추출은 화학용매 대신 이산화탄소(CO₂)를 이용해 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잔류용매가 없고 순도가 높아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이 방식은 영양소의 변질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오메가3를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원료의 진위 여부가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여전히 건강식품시장에는 가짜 초임계, 가짜원료, 중국산 원료를 사용 후 뉴질랜드, 캐나다 원료로 판매해 적발되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산 원료는 질이 낮은 게 문제가 아니라 가짜 원료를 사용하거나 인체에 치명적인 방부제를 넣기 때문에 인체에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알 수 없다. 따라서 제품의 원료를 회사가 직접 보증한다는 의미인 ‘WCS 하이퍼셀 오메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김효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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