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소개팅, ‘안심 매칭 서약 캠페인’ 진행...가짜 계정ㆍ알바 회원 없는 서비스 증명

  • 등록 2025.06.30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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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서비스 ‘시라노소개팅’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시라노가 ‘안심 매칭 서약 캠페인’을 전개하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사 회원에 알바 계정 및 가짜 회원이 존재하지 않음을 법적으로 공증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년 이상 반복돼온 업계의 고질적 문제인 ‘가짜 회원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해명과 대응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개팅서비스 특성상 개인정보 보호 등으로 인해 서비스 신뢰를 입증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업계 전반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장기간 이어져온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라노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관할 공증 사무소를 통해 '가짜 계정 및 알바 미사용 확약서'를 공식 공증하며 법적 책임을 명확히 서약하는 캠페인을 선보였다.

 

주식회사 시라노 김윤성 대표는 “제가 알기로 공증을 받은 소개팅 서비스는 업계 최초”라며 “이번 캠페인이 건강한 경쟁과 자정의 계기가 되어 ‘우리도 시라노처럼 공증 받자’는 흐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그렇게 된다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소개팅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라노 소속 연애코디네이터는 “데이팅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진짜 회원이 맞냐’, ‘알바는 없냐’는 질문부터 하신다”며 “실제 연애, 결혼까지 도와드리면 ‘의심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주시는 경우도 많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희 팀 역시 건강한 소개팅 문화를 만드는 데 더 큰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라노소개팅은 알고리즘 기반 무작위 매칭이 아닌, 전문 연애코디네이터가 회원을 직접 이해하고 연결하는 매니저 기반 소개팅 서비스다. 6년간 축적된 매칭 데이터와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평균 1.5개월 이내 연애 성사라는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6월 ‘안심 매칭 서약 캠페인’을 통해 진정성 있는 소개팅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김효영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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