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성과 재조명…재정 건전성 회복·인구 증가 이끈 시정 리더십 주목

  • 등록 2026.03.30 10: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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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국회의원·장관 출신 행정력 결집…인천 부채 감축·출생아 증가율 상위권 성과

 

행정과 입법,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시정 성과가 재정 건전성과 인구 정책을 중심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대규모 부채로 ‘재정 위기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던 인천은 최근 재정 안정과 인구 활력 회복이라는 두 축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나타내며 정책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 시장은 행정고시 출신 공직자로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뒤, 인천 지역 3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입법 경험을 쌓았다.


이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며 국가 정책을 총괄한 그는 현재 인천시장으로서 시정을 이끌고 있다.


이 같은 입체적 이력은 정책 설계와 실행에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민선 6기 출범 당시 약 3조7천억 원에 달했던 인천시 채무는 시정 운영의 최대 과제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비효율 사업 정리와 투자 우선순위 재조정, 지출 구조 개선 등 강도 높은 재정 개혁을 추진했다.


동시에 자체 세입 확충과 재정 운용의 투명성 강화에도 나서며 재정 체질 개선을 병행했다.


이러한 정책 추진 결과 인천시는 부채를 단계적으로 줄이며 재정 건전성 지표를 개선했고, 외부 의존도를 낮춘 ‘자립형 재정 구조’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구 정책 역시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인천시는 청년, 신혼부부, 보육 정책을 연계한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인구 감소 대응에 나섰다.


주거 지원과 일자리 확대, 돌봄 정책을 결합한 방식은 시민 생활 전반을 고려한 정책으로 평가된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은 도시 경쟁력과 직결되는 요소로, 인천은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전국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인구 활력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유정복 시장의 시정은 ‘긴축과 효율’을 기반으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 체감형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핵심 사업에는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며 재정 운용의 내실을 강화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을 바탕으로 청년·가족 중심 정주 환경 조성, 미래 산업 기반 확대,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재정 안정 위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인천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시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정·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실행력이 인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성과가 장기적인 도시 경쟁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선근 ksg20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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