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 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인천 관광자원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5대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THE SKY 184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등 신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근대 건축과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도보형 관광이 강점이며,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는 국제회의와 전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섬·해양 관광권은 백령도와 덕적도를 중심으로 자연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며, 강화 지역은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탐방형 관광이 특징이다.
영종·청라 권역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관문형 관광지로, 체험형 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포국제시장과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등 지역 대표 콘텐츠 홍보도 병행됐으며, 개항기 의상체험과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K-컬처 확산으로 인천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광업계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인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이벤트를 지속 발굴하고 유치를 확대해 인천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