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한 핀테크 서비스가 외국인 관광객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활용 범위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충전한 금액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구조를 통해 계획적인 지출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기존 결제 수단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주목받는 추세다.
레몬페이먼츠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이용 편의를 대폭 강화한 선불카드를 선보이고, 결제와 교통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몬페이먼츠의 통합 결제 서비스는 로드시스템과의 협력을 통해 구현되었으며, 외국인 관광객은 입국 전 카드를 발급받고 앱으로 금액을 충전하기만 하면 국내 가맹점 결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로드시스템의 디지털 분산 신원인증(DID) 기반 모바일 여권 기술이 적용되어, 외국인 이용자는 실물 여권 없이도 스마트폰 앱 하나로 결제는 물론 택스리펀 절차까지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러한 편의성은 국내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는 핵심 요인이 되고 있다.
아울러 레몬페이먼츠는 외국인 대상 기능을 넘어 미성년자를 위한 결제 플랫폼으로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은행 계좌 개설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선불카드를 발급함으로써 현금 소지에 따른 분실 위험을 줄이고, 정해진 금액 내에서만 소비하도록 유도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돕는 구조다.
결제 인프라는 기존 카드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로드시스템은 신한카드 결제망을 기반으로 전국 가맹점 사용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카드를 발행하고 있으며, 레몬페이먼츠 역시 카드사 및 PG사와의 연동을 통해 별도의 카드사 설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송금 기능도 포함됐다. DID 기반 인증을 통해 비대면으로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해외 가족이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을 경우 국내에서 송금된 금액을 현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레몬페이먼츠는 앞으로도 환전, 교통,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금융 기능을 결합하고 기존 결제망을 활용한 운영 효율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통합 결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