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성형 AI 플랫폼 ‘마야(MAYA)’를 운영하는 MAYA AI가 한국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를 구조화해 콘텐츠 제작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단순한 이미지 생성을 넘어, 한국 특유의 심미적 요소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배치하는 ‘K-트렌드 최적화 알고리즘’이다.
그동안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던 ‘한글 깨짐’ 현상을 해결한 MAYA AI는,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심미적 렌더링(Aesthetic Rendering)’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텍스트가 단순히 이미지 위에 얹혀지는 것이 아니라, 배경 이미지의 색감, 질감, 구도를 AI가 분석하여 가장 적합한 서체 스타일과 그림자 효과, 레이아웃을 자동으로 적용하는 기술이다.
특히 MAYA AI가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화이트박스(Whitebox) 템플릿’ 구조는 이번 기술 구현의 일등 공신이다. 블랙박스 형태의 일반적인 AI와 달리, MAYA AI는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신 마케팅 트렌드와 디자인 룰을 데이터화하여 AI 모델에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복잡한 프롬프트 입력 없이도 한국적 정서에 맞는 세련된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MAYA AI 관계자는 “현재의 생성형 AI 시장은 ‘무엇이든 그려주는 단계’에서 ‘비즈니스에 즉시 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고도화된 기술은 디자인 비전문가라도 현업 디자이너 수준의 감각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AI의 정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AYA AI는 최근 허깅페이스(Hugging Face)를 통해 무료 체험존 ‘mayafree’를 오픈하고 프리미엄 모델인 ‘허그와트 바나나’를 공개하는 등, 국내외 사용자들에게 기술력을 검증받으며 AI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