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봉사회와 온해피, 전라도이야기가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이들 단체는 4년째 ‘사랑으로 하나되요’를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첫 행사로 인천외국인지원센터 소속 다국적 회원들을 초청해 ‘사랑의 점심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러시아, 네팔 등 7개국 출신 외국인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회 회원 25여 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전라도이야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다.
고은소리국악예술단을 비롯해 이재근 약사가수, 김상임 모델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대중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시탈이벤트의 음향 지원으로 행사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 네팔, 중국 대표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문화적 경계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공연과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고향이 생각나 감동을 받았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일부 참가자들이 전통춤에 대한 배움 의사를 밝히자, 전통춤협회 이미경 이사장이 다음 달부터 재능기부 형태로 춤 강의를 진행하기로 약속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김명락 자문위원(각시탈이벤트 대표), 박희만 회원(박빵TV 유튜버), 조희성 사무국장(효민요양병원 행정실장), 지용환 자문위원(새건병원 본부장), 박원철 자문위원(푸른세상안과 이사), 안선정 회원(톡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미경 자문위원(전통춤협회 이사장), 박인동 자문위원(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에 힘을 보탰다.
주최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다문화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