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가 지난 5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기 회계연도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FY27 파트너 킥오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본사의 팀 페이지(Tim Page) CEO와 모린 페렐리(Maureen Perrelli) 수석 부사장이 참석해 한국 시장 전용 가이드라인과 운영 비전을 설명했다. 본사 측은 한국을 높은 IT 인프라 수준과 보안 규제 대응 수요가 큰 거점 시장으로 정의하며 지사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기조연설에서 팀 페이지 CEO는 인공지능(AI) 기술 안착을 위한 선결 과제로 데이터 신뢰성을 지목했다. 그는 데이터 모델링부터 보안, 거버넌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라이프사이클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기업의 AI 투자가 실질적인 수익률(ROI)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의 기술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IT 환경의 특수성을 고려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인프라에 최적화된 마이그레이션 전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에 맞춰 채널 전략을 총괄하는 모린 페렐리 부사장은 단순 판매를 넘어 컨설팅과 구축 역량을 보유한 파트너사를 중심으로 기술 교육과 공동 영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윤병훈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AI 도입 단계에서 실제 가동을 위한 데이터 준비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이동과 운영 관리를 통합 지원하는 안전한 전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직후 진행된 ‘FY27 파트너 어워즈’에서는 부문별 우수 성과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은 ▲페리도트기술(Partner of the Year) ▲바이텍정보통신(Deal of the Year) ▲제니시스기술(New Logo of the Year) ▲대상정보기술(Deal Registration Champion of the Year) 등 총 4개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