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핵심인재 양성 300 프로젝트’ 진행

  • 등록 2017.03.15 16: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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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연구·개발자 인·허가제도 전문성 제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연구·개발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의료기기 인증 또는 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핵심인재 300 양성 프로젝트’를 오는 10월까지 총 74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핵심인재 양성 300 프로젝트는 의료기기 제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 중 하나로 임상시험, 안전성과 성능 평가방법 등 허가·심사에 필요한 모든 과정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료기기 허가·심사 신청 및 작성요령 △품목별 안전성·성능 평가항목 △평가항목별 시험방법 등이며, 교육대상별로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기기산업협회,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등 국내 의료기기 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의료기기 GMP, 사후관리 등에 대한 내용도 교육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연구·개발자가 인·허가 제도를 이해해 전문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의료기기분야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득실 kds01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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