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수지침은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손발 저림, 마비, 경련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신제품 ‘천금봉’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천금봉은 일본의 침구 분야 석학 마나카 요시오 박사의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된 금속 침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다양한 건강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금속 이온 원리를 적용한 구조

천금봉은 은색과 금색으로 이루어진 부착형 기구다. 좌측에는 은색을, 우측에는 금색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사용되며, 금속의 이온 이동 현상을 응용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마나카 박사가 발견한 연구에 따르면, 무색 금속인 은은 강한 이온 현상을, 유색 금속인 금은 약한 이온 현상을 나타내며, 은에서 금으로 이온 전자가 이동해 혈액순환과 생체 전류를 조절한다. 고려수지침은 이를 기반으로 개선된 은과 금을 결합해 천금봉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혈액순환 개선과 건강 증진 효과

(주)고려수지침 관계자는 “천금봉은 혈액순환을 개선해 손발 저림, 마비, 경련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심장 기능을 강화해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라며 “또한 수지침 원리에 따라 관절, 근육, 척추 건강을 강화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매품 기마크봉S로 간편한 사용

천금봉은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매품 ‘기마크봉S’도 함께 선보였다.

관계자는 “기마크봉은 천금봉의 원리를 적용한 제품으로 소형, 중형, 대형으로 제공되며 북두칠성과 북 극성의 8개 별 숫자를 돌기로 만든 것으로 인체의 음양맥상은 8개의 숫자를 감지하여 맥상 조절 반응이 나오며, 여기에 금속 이온 작용을 추가하면 음양맥상 조절에 우수한 반응이 나온다.”고 전하는 한편 “100세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제품 개발에 더욱 주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