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우유와 홍삼이 만난 홍삼우유를 이달 말부터 시판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과 농협한삼인(대표 이준태)은 홍삼우유의 개발과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100% 국산원유와 농협의 100% 국산 홍삼농축액으로 만든 홍삼우유를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송용헌 조합장은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농협한삼인의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100% 국산원유와 100% 국산 홍삼농축액이 든 토종 홍삼우유를 곧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몸에 좋고, 또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인 만큼 고객들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준태 대표이사는 “우수한 홍삼 원료를 공급하여 양질의 홍삼우유를 개발함으로써 국산 우유는 물론 국산 홍삼의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