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출범시킨 50명 규모의 특별감시단에서 실제 상주 인력은 6명에 불과하고, 별도로 편성된 예산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점검에서 높은 위반 적발률을 기록했지만, 감시조직의 인력과 예산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출범한 ‘의료용 마약류 특별감시단’의 전체 인력 50명 가운데 상주 인력은 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단은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을 단장으로 총괄기획팀, 분석지원팀, 집중단속팀, 수사지원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전체 인력의 88%인 44명은 기존 부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특별감시단 업무를 겸직하는 비상주 인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 인력 6명 역시 특별감시단 출범 이전부터 마약안전기획관 소속 ‘마약류오남용감시단 TF’에서 근무하던 직원들로, 새로운 전담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 것은 아니라는 게 허 의원의 설명이다. 예산도 별도로 확보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특별감시단 운영 예산에 대한 의원실 질의에 “특별감시단을 위해 별도로 편성된 예산
인천 남동구에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의 협력사인 고정밀 부품 제조기업 ㈜동원파츠의 신규 생산시설이 들어선다. 남동구는 이번 기업 유치를 계기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남동구는 12일 동원파츠가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7공장 건설과 입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원파츠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Lam Research)의 협력사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고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동원파츠는 기술 투자와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건설되는 7공장은 램리서치를 비롯한 글로벌 고객사에 반도체 부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생산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구는 신규 생산라인이 구축되면 정밀가공과 품질 검사, 설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수요가 발생해 지역 내 첨단산업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동원파츠의 입주가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반을 넓히고,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의 허가·인증·신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3년여 동안 AI·디지털 의료기기 관련 이상사례 보고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오류와 판독 누락 등 잠재적 위험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후 감시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3년부터 올해 6월까지 AI 및 디지털 의료기기와 관련해 보건당국에 보고된 이상사례가 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의 허가·인증·신고 건수는 총 382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지난 2023년 62건에서 2024년 108건, 지난해 157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실적은 2023년보다 약 2.5배 늘어난 수치다. 올해 1분기에도 55건이 추가됐다. AI 의료기기는 컴퓨터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의 판독을 보조하거나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이러한 기기에서 알고리즘 오류나 판독 누락 등이 발생할 경우 진단 지연 등 환자 안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인천도시공사(iH)가 인천 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손실보상 협의에 본격 착수했다. 토지소유자와 보상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토보상 신청도 접수해 공공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는 12일부터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협의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사업 추진 일정을 앞당기고, 공공주택 공급 기반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iH는 지난해 말 토지 보상계획을 공고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감정평가를 실시하는 등 보상 절차를 준비해 왔다. 토지보상은 소유자의 거주 여부와 관련 기준에 따라 현금 또는 채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물건 및 영업보상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iH는 토지와 물건, 영업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소유자가 보상금 대신 사업지구 내 조성될 토지를 받는 대토보상도 함께 추진된다. 대토보상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는 12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iH 구월2보상 현장사무소에 대토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iH는 보상협의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협의도
인천 영종구가 지역 예술인과 주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유명 가수 중심의 공연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오는 17일 중산동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영ONE(영종, You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지역 대표 축제로, 구민이 하나(ONE)로 화합하고 젊음(Young)의 도시 영종이 지닌 활력을 문화예술로 표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들이 공연의 중심에 서는 것이 특징이다. 인기가수 초청 공연에 집중하기보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 놀이공간, 영종구 홍보 포토존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 외부에는 가족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피크닉존과 음식 배달 픽업존도 마련된다. 영종구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 머무르며 지역 상권을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원도심 정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주요 구정 과제로 제시했다. 김 구청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 100일은 새로운 구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미추홀구의 현재를 다시 살피고, 구민이 원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무엇을 바꾸고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는 현장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구청장실보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구민의 삶 가까이에서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이 제시한 민선 9기 구정 방향은 ‘약동하는 미추홀구’다.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의 변화와 함께 어르신, 장애인, 아동,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김 구청장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미추홀구 21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역경제와 일자리, 주거환경, 교통과 주차, 복지, 교육·문화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건협 인천은 지난 8일 인천 남동구청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협 인천은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활동뿐 아니라 사회공헌 건강검진, 건강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건강관리 지원과 나눔 활동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건협 인천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인천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증진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화군이 항공기 운항에 따른 주민 소음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차원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개별 군·구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인천시가 중심이 돼 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중앙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치유농업센터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항공기 소음피해 대책을 비롯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균형발전부시장 등이 참석해 각 군·구의 주요 현안과 인천시에 건의할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강화군은 항공기 소음피해와 관련해 그동안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요구해 왔지만, 개별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대응으로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항공기 운항에 따른 소음피해가 행정구역별로 구분되는 문제가 아닌 만큼 인천시가 주도하는 광역 차원의 실태조사와 종합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화군은 인천시가 항공기 소음피해 실태와 주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통합 연구용역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항공기 운항경로와
인천시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기존 제조·생산 중심에서 연구개발(R&D)과 전문인재 양성 기능을 갖춘 글로벌 바이오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12일 시청에서 ‘제12회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를 열고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추진협의회는 지역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종합계획을 심의·자문하는 협의체로 기업과 대학, 병원, 연구기관, 협회, 시의회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의료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안건은 ‘인천시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2027~2031)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인천 바이오포럼 운영 방안, 인천 바이오과학기술원 설립 방향 등이다. 시는 먼저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디지털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인천 바이오·디지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대 청년을 대상으로 인천의 섬과 바다를 직접 탐방하며 해양생태를 배우고 환경보전 활동에도 참여하는 무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연평도와 소야도, 장봉도, 볼음도에서 진행하는 ‘인천의 섬과 바다, 그리고 환경’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인천의 섬을 직접 찾아 해안지형과 갯벌 생태, 서해5도와 한강하구의 역사적 특성을 이해하고 해양환경 문제를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섬 탐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강의와 해안 관찰,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연계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와 현장 활동은 인천광역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을 지낸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가 맡는다. 장 대표는 인천 지역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자연환경 보전과 하천 복원, 해양생태 등 다양한 환경 분야의 활동을 이어왔다. 첫 일정은 오는 11월 7일 연평도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서해5도와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현장강의를 듣고 연평도 해안을 관찰한 뒤 지정된 구역에서 해양쓰레기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추진된다. 인천시의회가 조례 제정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원 역할을 구체화하고,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이연주 의원(더불어민주당·남동구5)은 12일 인천YMCA 아카데미실에서 열린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실행 방안’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관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 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과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 시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승연 영월의료원 외과 과장은 ‘의학전문대학원! 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의 모델인가?’를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어 의료계와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실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의원은 현재 대표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인천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설립 준비 과정에서 인천시의 역할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교육과 미디어, 산업을 연결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협력 논의가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펼쳐진다.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소공연장에서 ‘2026 인천국제미디어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콘퍼런스는 ‘미디어와 교육이 어떻게 미래인재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글로벌 대학과 미디어, 교육, 기업, 정책 관계자 등 국내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과 미디어경인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교육·미디어·산업·청년을 연결하는 국제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인천을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대학들이 참여하며, EOS이오에스㈜가 후원한다. 기조연설은 한태준 겐트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한 총장은 ‘글로벌 대학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비전과 미래’를 주제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상과 대학·도시·산업·미디어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글로벌 교육, 글로벌 도시 인천을 열다’를 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이 400여 년 전 조선 사신들이 바닷길을 통해 경험한 세계와 그 기록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15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1624년 해로사행: 경험의 기록’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명·청 교체기 동북아시아의 국제질서가 변화하던 시기, 조선의 주요 대외 교류 방식이었던 해로사행을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시 사신들이 경험한 바다와 항해가 문헌과 회화 등 기록 속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표현됐는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해로사행은 바닷길을 이용해 외국에 사신을 파견하는 외교 활동으로, 당시의 항해 기록에는 외교적 임무뿐 아니라 해양 공간에 대한 인식과 항해 과정에서의 경험 등이 담겨 있다. 박물관은 이번 포럼에서 기존 문헌 중심의 연구를 넘어 사행의 이동 경로와 국제정세, 해역 질서, 해양환경 및 지리적 특성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학술포럼은 총 4개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조규익 숭실대학교 명예교수는 ‘1624년 해로사행의 정사인 죽천 이덕형의 조천록에 내재한 상상력과 사행 체험의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가 지난 8일 쿠킹 전문 크리에이터들을 초빙해 정호영 셰프와 함께하는 컬리너리 워크숍 ‘정호영 셰프의 아그로수퍼 오픈 키친’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돼지고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그로수퍼 돈육만의 독보적인 품질과 식감을 몸소 체험할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전문 쿠킹 크리에이터들이 자리를 채운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조리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정호영 셰프와 함께 아그로수퍼 돈육의 장점을 탐구하고, 직접 시식하고 요리해 보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기획되었다. 쿠킹 세션에서는 정호영 셰프가 직접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해 삼겹살로 만든 ‘삼겹살 부타 가쿠니’와 목살을 활용한 ‘목살 슬라이스 부타동’ 등 2종의 요리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한 쿠킹 크리에이터들은 정호영 셰프가 선보인 요리를 시식하며 아그로수퍼 돈육의 육질과 풍미를 경험하고, 이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이 정호영 셰프의 시연에 이어 ‘목살 부타동’을 셰프의 조리법에 따라 직접 조리하는 쿠킹 클래스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컬리너리 워크숍을 마친 후 정호영 셰프는 “품질이 균일한 원육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