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생산기반을 잃은 한돈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후보돈 입식자금과 사료자금을 지원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ASF 발생 이후 피해농가의 신속한 회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살처분 농가 가축평가액 100% 보상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정부가 이를 수용해 살처분보상금 100% 지급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피해농가의 실질적인 재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료업계와 상생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자사 사료를 사용하는 ASF 피해농가(올해 IGR-1형 발생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회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살처분 보상금 평가서상의 모돈 두수를 기준으로 한 후보돈 입식자금과 재입식 후 첫 출하 시점까지의 사료자금 지원이다. 우성사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재입식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피해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지원이 정부 정책과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이 결합된 사례로, 피해농가의 조기 회생과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국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 고능력 ‘국가대표 씨돼지’ 9마리가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2026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씨돼지는 고기 생산을 위한 아비 돼지인 두록 5마리와 어미 돼지인 랜드레이스·요크셔 각 2마리다. 씨돼지는 성장 속도와 번식 능력 등 우수한 형질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활용되는 번식용 돼지로, 우수 씨돼지의 정액을 농가에 보급하면 출하 체중 도달 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의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최신 유전체 친자감정 기술을 활용해 선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두록 씨돼지는 자손이 105㎏ 출하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돼 사육 기간 단축과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생산한 두록 1마리는 105㎏ 도달 일령 육종가가 -15.82일로 평가돼 전체 두록 평가 집단 중 상위 0.45%에 해당하는 뛰어난 유전능력을 인정받았다. 번식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랜드레이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역 단위 방역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합원 농가에 전문적인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동물병원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원장 임창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PMC동물병원에서 ‘제1호 협력동물병원’ 현판 수여식을 열고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합원 농가에 수준 높은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단위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지식과 질병 정보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도드람 동물병원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수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질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생산성과 질병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도드람만의 지역 맞춤형 사양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제1호 협력동물병원 지정은 전국 단위 방역 감시망과 공동 방역체계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한돈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인 '한돈케이크'의 판매 기반 확대를 위해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월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을 시작해 전국 12개 업체를 1기 인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 2기 모집은 참여 업장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한돈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한돈만 취급하는 정육점과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판매가 가능한 업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과 한돈인증점 자격이 함께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인증점에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제휴 마케팅, 제조·위생 교육, 표준 레시피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와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을 제공해 상품 신뢰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교육 이수와 제품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홍 위원장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3일 경기 연천에 위치한 ㈜석무(회장 유인춘) 사무실에서 한돈산업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과 유인춘 ㈜석무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노후 돈사 시설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돈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돈사 시설 개선 자재를 공급해 온 ㈜석무는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발전기금을 대한한돈협회에 전달했다. 유인춘 ㈜석무 회장은 "한돈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한돈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품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한돈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은 "한돈농가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돈사 지붕 자재 등을 공급해 온 ㈜석무가 한돈산업발전기금까지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는 전후방 산업의 참여가 한돈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탁받은 발전기금은 한돈농가의 권익 보호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몽골에서 열린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먼저 8일 몽골 이마트 3호점 이벤트존에서 열린 '몽골 이마트 10주년 Anniversary x K-Pork Festival'에 참가해 제주산 한돈을 활용한 라이브 쿠킹과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한돈 부위별 시식과 함께 타임 특가, 세트 구매 혜택, 대량 구매 상담 등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SNS와 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참여도 이끌어냈다. 같은 날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K-바비큐 피크닉' 행사에도 참여했다. 몽골 최대 명절인 나담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과 한우, 닭고기 등 국내 농축산물을 활용한 바비큐 메뉴가 제공됐으며,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 식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홍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한 몽골 정부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한돈을 비롯한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9일에는 몽골 GS25에서 한돈 제육 도시락과 김밥, 삼각김밥 등 한돈 간편식 3종 출시 기념행사가 열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ESG 캠페인 '한돈과 함께하는 다둥이네 행복 충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돈자조금(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 영화관에서 캠페인에 선정된 100가정 가운데 30가정을 초청해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방송인 정종철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8남매 가족을 대표로 한 한돈케이크 전달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여 가족들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다둥이네 행복 충전 이야기'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은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가족의 가치와 행복,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는 한도니 캐릭터 인형과 한돈 굿즈가 전달돼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돈과 함께하는 다둥이네 행복 충전 프로젝트'는 다산과 복을 상징하는 돼지의 의미를 담아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한돈자조금의 ESG 캠페인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100가정에는 한돈케이크가 순차적으로 전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건강한 먹거리 한돈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러닝 페스티벌 '2026 한돈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6 한돈런'은 오는 9월 20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며, 총 3,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회는 정통 러닝을 즐길 수 있는 10km 클래식 코스와 한돈을 테마로 한 6km '한돈육 시그니처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두 코스 모두 5만원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돈런 휠라 티셔츠와 한돈 굿즈 키트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고단백 영양식인 한돈 도시락이 지급된다. 행사장에서는 한도니 포토존과 베스트 한도니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한돈런에는 약 3,000명이 참가해 러닝과 한돈을 접목한 이색 스포츠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건강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문화를 알리고, 운동 후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인 한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
농촌진흥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 '우리흑돈'을 지방자치단체 축산진흥기관과 민간 종돈장, 돼지 인공수정센터, 일반 양돈농가 등에 순차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300마리로, 6월부터 187마리를 1차 공급하고 11월부터 113마리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1차 보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7마리보다 약 60% 증가했으며, 연간 보급 규모도 국립축산과학원 직접 보급 기준으로 가장 큰 수준이다. '우리흑돈'은 우리나라 재래돼지의 우수한 육질과 두록 품종의 생산성을 결합해 개발한 국내 유일의 개량 재래 흑돼지 품종이다. 2024년 토종가축 인정 기준 개정에 따라 토종돼지로도 인정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771마리의 씨돼지를 보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보급 규모 확대가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흑돈의 생산 기반 확대와 국내 흑돼지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시동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장은 "우리흑돈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소비자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 (회장 이기홍)는 지난 9일 한돈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애그리로보텍과 첨단 사육환경 구축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돈혁신센터의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선진 기술 도입과 전문 기술 지원, 장비 및 기술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테스트 환경 구축, 기술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한 산업 전반의 생산성 향상과 교육·홍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선진 환기시스템 등 축산 환경 인프라를 한돈혁신센터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한돈 농가에 적합한 사육환경 개선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회 한돈혁신위원회 중심의 관리 체계 아래 전문가들과 연계한 기술 검증과 현장 중심 실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길 한돈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기후 변화와 사육환경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밀한 환경 제어 기술은 농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은 스마트 축산 기술 고도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그리로보텍 함영화 대표이사는 “혁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자동화 및 환기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사육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며 “현장 적용 가능한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