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질환 조기 발견 나선 인천시,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지원
강화·중구·옹진 51~80세 여성농업인 340명 모집…근골격계·폐기능·농약중독 등 검사
인천시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인천시는올해년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이 반복적인 농작업과 장시간 노동으로 겪을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 폐·심혈관계 질환 등을 조기에 확인하고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일반 국가건강검진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농작업 특화 검진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검사, 골절 위험 검사, 심혈관계 검사, 폐기능 검사, 농약중독 평가, 의사 진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손, 허리, 무릎 엑스레이 촬영과 신체 진찰을 통해 퇴행성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골다공증과 골절 위험도 진단한다. 이와 함께 당뇨와 고지혈증 확인을 위한 혈액검사, 폐활량 검사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사업 대상 지역은 강화군, 중구, 옹진군이다. 모집 인원은 총 340명으로, 강화군 240명, 중구 40명, 옹진군 60명이다.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에 도달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51세부터 80세까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