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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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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소비자보호 기조 속... 강태영 체제 농협은행, 임원 감경·면책 신설 논란

최근 3년 금융사고 30여 건·700억대 발생 속 1회 사고는 경고, 반복 시에만 인사조치

이재명 정부가 금융정책의 핵심 과제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강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임원 책임을 완화하는 감경·면책 조항을 새로 도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내부통제 인력은 대폭 늘렸지만, 정작 사고 발생 시 책임을 져야 할 임원에 대해서는 출구를 열어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최근 수년간 준법감시와 내부통제 인력을 빠르게 확충해왔다. 2023년 20~30명 수준이던 준법감시 인력은 2024년 60명, 2025년 88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2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외형상 내부통제 강화에 상당한 공을 들인 셈이다. 그러나 인력 확충에도 불구하고 금융사고는 줄지 않았다. 금융사고 발생 건수와 금액은 2023년 6건·394억 원에서 2024년 19건·453억7500만 원으로 급증했고, 2025년에도 상반기(1~7월) 기준으로만 8건, 약 275억 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0억 원 이상 대형 금융사고가 2024~2025년 사이에만 네 차례 발생하며 내부통제 시스템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

KB금융, 금융그룹 최초 레드팀·블루팀 기반 ‘사이버보안센터’ 공식 출범

준법감시인 산하 보안 조직 신설… 공격과 방어 전문가 협업으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5일, 금융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금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최근 AI 기반 자동화 도구를 활용한 랜섬웨어와 지능화된 해킹 등 사이버 위협이 정교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수준과 신속한 대응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여러 분야에서 연이어 발생한 보안 사고로 인해 금융기관의 보안 수준과 대응 역량에 대한 요구도 한층 엄격해지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정보보호부를 준법감시인 산하로 이동시키고, 정보보호 조직 내에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를 신설하는 등 그룹 차원의 보안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했다. KB국민은행 여의도전산센터에 마련된 ‘그룹 사이버보안센터’는 12개 계열사의 외부 침해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그룹 공통의 보안 프레임워크와 표준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AI와 가상자산 등 급격하게 발전하는 신기술 분야의 보안 위협을 연구하고 분석하여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공격자의 관점에서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는 ‘레드팀(사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콩기름 제조·가공시설 시찰

저온압착 국산 콩기름 제조 업체 ‘쿠엔즈버킷’ 방문 Non-GMO 국산 콩기름 시장 확대 방안 논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전,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쿠엔즈버킷’의 도심형 공장을 방문해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했다. 현장에서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 등을 계기로 Non-GMO 국산 콩기름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미령 장관은 건물 내부의 친환경 착유 및 전처리 시설, 쿠킹클래스, 제품 판매시설 등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부터 체험·판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살피고, 국산 콩기름 및 과자 등 관련 제품도 시식했다. 업체 대표는 “국내 콩기름 대부분이 GMO 수입 콩으로 제조되는만큼,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콩기름 생산,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착유용 비축 콩 추가할인, 국산 콩기름 우수성 적극 홍보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미령 장관은 “국산 콩의 새로운 활로가 되어줄 콩기름 시장의 확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며, “국산 콩 제품의 우수성을 지속 홍보함은 물론, 비축 콩 추가 할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업계에서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

서울우유, 3가지 베리 더한 ‘비요뜨 베리콩포트’ 출시…”글로벌 입맛 겨냥”

블루베리·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3가지 베리 혼합…과육 그대로 살린 ’콩포트’ 형태 예전 ‘비요뜨 베리믹스’에 대한 ‘보이슈머’ 요구 적극 반영…한층 업그레이드된 맛 경험 선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에 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세 가지 베리를 더한 믹스베리 콘셉트의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165g)’를 출시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의 토핑 요거트 ‘비요뜨’는 출시 이후 20년 넘게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서울우유의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기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에 방문했을 때 꼭 구매해야 하는 필수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글로벌 인기까지 누리고 있다. 이에 서울우유는 진한 요거트에 달콤한 과일 토핑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맛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비요뜨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165g)’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등 세 가지 베리류가 혼합된 제품으로, 과일을 조려 만드는 프랑스식 디저트 ‘콩포트’ 형태라 과육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10년 출시해 10년간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비요뜨 베리믹스’ 제품에 대한 보이슈머(Voisumer)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예전 제품에 블루베리 과육을 더해 한층 고급스러운

KB손해보험, 의료비 보장 한도 대폭 늘린 ‘KB 금쪽같은 펫보험’ 개정 출시

입·통원 각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 보장… 항암 약물치료 신설로 노령기 질환 대비 강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반려 가구가 가장 우려하는 ‘의료비 한도 초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기존의 입·통원 의료비 통합 한도 방식에서 벗어나, 입원과 통원 각각 연간 2,000만 원씩 총 4,000만 원의 보장 한도를 제공함으로써 고가의 MRI·CT 촬영이나 대수술, 장기 입원이 필요한 중증 질환 상황에서도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에 발맞춰 노령기 질환에 대한 보장도 세심하게 강화됐다. 반려견과 반려묘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암에 대비하기 위해 ‘항암 약물치료’ 보장을 신설하여 회당 30만 원, 연간 6회까지 보장한다. 또한 교통사고 등 상해나 수술 후 필수적인 특정재활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특정약물치료의 연간 보장 횟수를 기존 5~6회에서 12회로 확대하여, 정기적인 내원이 필요한 만성 질환 반려동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상품 개정에서는 고객의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 구

하나은행, 기획예산처 주관 ‘연기금투자풀 수탁은행’ 선정

2029년까지 4년간 기금 자산 통합관리 업무 수행… 수탁명가로서의 위상 공고히 해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기획예산처가 주관하는 연기금투자풀의 신규 수탁은행(신탁업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기금투자풀은 기획예산처가 기금 여유자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하나은행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연기금투자풀에 속한 기금 및 공공기관 투자자산의 취득, 처분, 결제, 보관 등 통합관리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준가의 적정성 검증 및 운용행위 감시 등 수탁사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경쟁입찰에서는 수탁사의 재무 안정성, 수탁 규모, 인적 자원, 내부통제 및 컴플라이언스, 전산시스템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차세대 수탁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수기 업무 대폭 축소, 운영 효율성 제고, 처리 용량 확대, 맞춤형 손님 리포트 제공 등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앞으로 차세대 수탁 시스템의 신속한 업무처리 속도와 정교한 프로세스로 연기금투자풀에 보다 전문적이고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정으로 하나은행은 국민·공무원·사학·군인 등 4대 공적연금의 수탁 업무를 모두 전담하게 되어 ‘수탁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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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스마트축산본부 공식 출범…스마트팜 농가지원 강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스마트축산의 보급·확산과 농가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월부로 ‘스마트축산본부’를 신설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9월부터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 기관으로 지정돼 축산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을 지원해 왔다. 2025년 7월에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분야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축산데이터 수집·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스마트팜 확산의 중요성과 관련 사업의 지속적 증가로 올해부터는 조직개편을 통해 ‘스마트축산본부’를 출범시키고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본부 신설을 통해 스마트축산 정책기획과 사업 운영, 데이터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 현장 확산 기능이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된다. 농가에는 더욱 정밀한 장비들을 보급해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설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술 및 장비에 대한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의 대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 서포터스 육성 및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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