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부모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한 한우 식단을 제안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 명예홍보대사이자 요리 인플루언서인 유수연 씨와 함께 성장기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우 차돌 들깨탕' 레시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 아연, 비타민 B군 등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식재료다. 특히 체내 흡수율이 높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영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국물요리와 볶음, 덮밥 등 여러 메뉴로 응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소개한 한우 차돌 들깨탕은 차돌박이의 감칠맛과 들깨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알배기배추와 버섯을 함께 넣어 채소까지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리 과정도 간단해 바쁜 부모들이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조리법은 냄비에 알배기배추와 버섯, 한우 차돌박이를 담은 뒤 물과 참치액, 쯔유, 다진 마늘, 맛술, 들기름을 넣고 끓인 후 재료가 익으면 들깨가루를 넣어 마무리하면 된다. 버섯은 냉장고에 있는 다양한 종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그릭요거트 신제품 '파머스그릭 후레쉬 블루베리(120g)'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려는 '온 더 고(On the go)' 소비가 확산되면서 휴대성과 편의성을 갖춘 식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우유는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그릭요거트를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시행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목장에서 생산한 나100% 원유를 사용했다.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국내 최고 수준 원유를 원료로 활용해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또 그리스 유래 정통 그릭 유산균 'YO-Athena 4.0' 균주를 적용해 산미는 줄이고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여기에 균형 잡힌 단백질 설계와 락토프리(유당 0%)를 적용했으며, 블루베리의 새콤달콤한 맛을 더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파우치 형태를 적용해 휴대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바쁜 일상이나 야외 활동 중에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어 간편식과 건강간식 수요를 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가 한돈을 활용한 프리미엄 상품인 '한돈케이크'의 판매 기반 확대를 위해 '2026 한돈케이크 인증점' 2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은 지난 4월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을 시작해 전국 12개 업체를 1기 인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 2기 모집은 참여 업장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한돈의 새로운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한돈만 취급하는 정육점과 육가공 전문점, 정육형 식당 등 당일 생산·판매가 가능한 업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한돈케이크 인증점과 한돈인증점 자격이 함께 부여되며, 한돈자조금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한돈몰 입점 기회도 제공된다. 인증점에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제휴 마케팅, 제조·위생 교육, 표준 레시피 교육 등을 지원한다. 또 한돈케이크 인증 마크와 관련 부자재 사용 권한을 제공해 상품 신뢰도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교육 이수와 제품 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기홍 위원장은 "한돈케이크 인증점 사업은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한돈의 새로운 가치를
오리협회,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중간 연구결과 감칠맛 아미노산·미네랄 풍부하고 식감 뛰어나…위생성도 우수 확인 "과학적 데이터로 K-오리 경쟁력 입증…프리미엄 단백질 식품 가치 강화" 국내산 오리고기가 수입산보다 맛과 영양, 위생·안전성 등 전반적인 품질에서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오리협회는 외부 연구기관인 ㈜다이어리알에 의뢰해 수행 중인 '국내산·수입산 오리고기 이화학적 특성 분석 및 마케팅 전략 수립 연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최근 중국산 훈제오리와 태국산 냉동 오리고기 수입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양여대 육진수 교수, 상명대 최현선 교수, 중앙대 이상현 교수 등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산 냉장·냉동 오리고기와 주요 수입산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맛, 식감, 위생·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국내산 오리고기는 수입산보다 아미노산 총량이 많았으며,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 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연과 셀레늄, 마그네슘 등 주요 미네랄 함량도 수입산보다 높아 영양학적 경쟁력을 확인했다. 식감에서도 국내산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7월 한식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콘서트에는 요리연구가이자 작가인 '재료의 산책' 요나가 연사로 나서 '제철, 그게 대체 뭐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요나는 제철 식재료를 통해 계절의 흐름과 음식의 의미를 탐구해 온 요리연구가로, 식재료 본연의 맛과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와 팝업 다이닝 등을 선보이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강연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사람들이 제철 식재료를 찾는 이유와 계절이 음식의 맛, 식탁 문화에 미치는 의미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제철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드는 방법과 계절감을 살린 메뉴 구성, 한 끼 식사를 하나의 이야기로 기획하는 노하우도 공유한다. 참가 신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한식과 제철 식재료, 제철 요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식콘서트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한식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한식문화공간 이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소비가 늘어나는 염소고기와 삼계탕 등의 위생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업소 2886곳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위반 업소는 전체 점검 대상의 1.8%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도축업과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889곳을 점검해 15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과 건강진단 미실시가 각각 5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존·유통기준 위반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도 확인됐다. 식품 분야에서는 식품제조·가공업과 음식점 등 1997곳을 점검해 36곳을 적발했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이 14곳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진단 미실시 10곳, 시설기준 위반 9곳 등이 뒤를 이었다. 식약처는 염소와 닭·오리 식육, 포장육, 가공품, 삼계탕·염소탕 등 조리식품 410건에 대해서도 식중독균과 잔류물질 등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식육추출가공품 1건에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제품은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온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이 국산 꽃게를 활용해 선보인 ‘꽃게가득 맛간장’이 지역 수산가공식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수협은 인천을 대표하는 수산물인 국산 꽃게를 원료로 한 맛간장 제품 ‘꽃게가득 맛간장’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꽃게가득 맛간장은 국산 꽃게를 주원료로 사용한 간장 제품으로, 가정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인천수협은 전통 숙성 방식과 원료 배합을 통해 감칠맛을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골드와 스탠더드 두 가지로 구성됐다. 골드 제품은 국산 꽃게 함량이 30%, 스탠더드 제품은 25%이며, 국산 다시마와 양파, 사과, 배, 매실액 등이 함께 사용됐다. 인천수협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연어장, 간장계란밥, 김치찌개, 회, 비빔국수, 조림, 볶음요리 등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HACCP 인증과 국산 꽃게 사용, 전통 숙성 방식 등의 내용이 표시돼 있으며, 선물용 포장 형태로도 제작됐다. 인천수협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하는 꽃게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풍미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며 “지역 수산물 소비 확대와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꽃게가득 맛간장’
한 해 중 가장 무더운 삼복(三伏)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 메뉴를 소개했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월복(越伏)'으로 예년보다 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취향에 따라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 메뉴를 제안했다. 먼저 '한우 차돌 육개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이열치열' 방식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한우 차돌박이를 고추기름에 볶은 뒤 대파와 버섯을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싶다면 '한우 물회'가 제격이다. 한우 우둔살 육회와 삶은 우둔살을 살얼음 육수에 담아 즐기는 메뉴로, 새콤한 육수와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민경천 위원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로 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백운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축산물 판매업소와 식육 제조·가공업소를 비롯해 유명 관광지와 피서지 주변 음식점, 정육식당 등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여름철 소비가 많은 삼겹살과 치킨은 물론 최근 수입이 크게 늘어난 염소고기와 훈제 오리고기의 국내산 둔갑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핀다. 최근 염소고기와 훈제 오리고기 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원산지 표시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외국산 축산물을 국내산으로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하거나 거짓 표시하는 행위 ▲국내산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영수증과 거래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보관하지 않는 행위 등이다. 경남농관원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배달앱 등을 대상으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에서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국산·수입산 돼지고기와 한우·비한우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생산자단체 명예감시원을 활용해 신규 음식점과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계란 생산량과 공급이 감소함에 따라 브라질산 신선란(백색란)을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은 계란 수급 안정과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기존 미국 중심의 수입 구조에서 벗어나 태국에 이어 브라질까지 수입선을 확대해 조류인플루엔자 등 대외 변수에 따른 공급 불안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7월 4900만 개로 전월보다 0.3% 감소한 뒤 8월 4952만 개, 9월에는 5000만 개 수준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생산 회복 전까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입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브라질산 신선란 도입을 위해 정부는 국가 간 검역 협의를 마치고 수입위생요건을 마련했으며, 해외 작업장 등록도 완료했다. aT는 브라질 상파울루지사를 통해 현지 생산·가격 동향과 물류 여건 등을 조사해 국내 수입업체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에 도입된 브라질산 신선란은 국내 검역과 식품검사를 모두 통과했으며 지난 13일부터 통관이 시작됐다. 수입 계란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X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