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소래습지 생태복원 활동에 나서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20일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에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린나이 등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또 인천시 자원봉사 홍보대사인 이정현도 현장을 찾아 환경보전 활동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숨 쉬는 바다, 갯벌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갯벌 생태계 복원을 위해 염생식물인 해홍 5,000주를 직접 식재했다. 특히 갯벌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블루카본(Blue Carbon)’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연기반해법(NbS)의 핵심 공간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활동 역시 탄소흡수원 확충과 생태환경 보전에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활동이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인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획득하며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지난 19일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이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기념하는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서울교통공사 자회사로 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전동차와 역사, 차량사업소 청소 등을 주요 사업으로 운영하며 ‘신뢰받고 깨끗한 도시철도그린환경’을 미션으로 내세우고 있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업이나 기관이 경영활동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인증 제도다.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전사적인 환경경영체계 점검과 개선 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주요 사업장과 업무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환경영향 요인을 분석하고, 폐기물 관리와 자원 절약, 에너지 사용 절감, 환경 관련 법규 준수 등 환경경영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을 정비했다. 또 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금형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 공유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지난 1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와 공동으로 ‘한국금형비전포럼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년째를 맞은 한국금형비전포럼은 금형산업 발전과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금형기술사와 업계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포럼은 ‘한국 금형산업 위기, 그 해결책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 금형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AI 기반 금형산업 지능화를 통한 뿌리산업 발전 방향과 전문인력 양성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임영택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 전무이사가 ‘K-금형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포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정책·기술 강연에서는 산업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례와 미래 전략이 제시됐다.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박민상 그룹장은 ‘멈춰선 금형공장, AI로 다시 뛰게 하라’를 주제로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 방향을 설명했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글로벌 증강현실(AR) 용접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차세대 디지털 용접 교육 혁신에 나선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18일 스페인 소재 글로벌 AR 용접 솔루션 전문기업 시베리 솔루션즈(Seabery Solutions)와 ‘디지털 용접 교육 혁신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흐름에 맞춰 최첨단 증강현실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접목하고, 세계적 수준의 실습 환경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차세대 용접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R 기반 용접 시뮬레이터 ‘솔다매틱(Soldamatic)’을 활용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함께 에듀테크 기반의 친환경·저탄소 용접 실습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신 AR 용접 기술 교육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베리가 개발한 ‘솔다매틱’은 세계 최초의 AR 기반 용접 실습 장비로 실제 용접과 유사한 시각·청각·촉각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모품 비용을 68% 이상 절감하고 학습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그림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표현하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지역 예선이 인천 부평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 대한민국 지부연합 인천지역은 지난 16일 부평공원에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평화야, 친구하자! 나의 평화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자신이 생각하는 평화의 모습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했다. 참가자들은 ▲초등부(만 7세~9세) ▲초등부(만 10세~12세) ▲중등부 ▲고등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가족과 친구, 자연, 공존, 배려 등 다양한 시각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화폭에 담아냈다. 행사장에는 그림대회와 함께 평화 메시지 체험과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이 평화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단위 참가가 이어지며 가정 안에서 평화의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미숙 IWPG 글로벌국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의 안전보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이상헌)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원장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원장 이미자)과 협업해 운영한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심사원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기 안산 소재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에 대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ESG 경영 연계 인증 대응 역량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가 함께 근무하는 직업재활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작업장 내 위험요인 예방과 관리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실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참가자들은 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예방·개선 방안을 학습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인천시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방문간호사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군·구 보건소 ‘I-MOM 방문건강관리’ 사업 담당자와 방문간호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MOM 방문건강관리’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대표 모자보건 정책이다. 출산가정에 방문간호사를 파견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이며, 지난해에는 총 827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상·하반기 각 1회씩 진행하던 기본교육 외에 심화교육 과정을 추가 편성해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 역량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이 참여해 실무 중심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영유아 성장발달 특성과 건강관리 ▲산전·산후 산모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관리 등이다. 특히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 방문 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첨단 미디어아트 기술로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테크노파크(ITP) 콘텐츠 실증 제작지원사업 협력파트너로 선정돼 상설전시관인 해양교류사실 내 선사·고대 코너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 초기 탁본을 중심으로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선사시대 해양문화와 한반도 초기 해양 교류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박물관은 단순한 유물 전시를 넘어 초실감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실제 반구대 암각화 현장의 공간감을 전시실 내부에 구현할 계획이다. 반구대 암각화는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 장면 등을 담고 있는 세계적인 선사시대 유산으로, 희소성과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역사·문화적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전문 드론 촬영과 3D 스캔 정합 기술 등을 활용해 실제 암각화 현장을 정밀 구현하고, 미디어 영상과 촉각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암각화의 형태와 의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가 땅속에 묻힌 상수도관의 정보를 정밀하게 데이터화해 관리 효율을 높이고 지하 시설물 사고 예방에 나선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와 스마트한 상수도 행정을 위해‘2026년 상수도 지리정보시스템(GIS) 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단순 도면을 기반으로 구축된 기존 상수도 GIS 정보를 위성통신과 정밀 측량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데이터로 최신화하는 작업이다. 상수도관의 정확한 위치와 매설 깊이 등을 파악해 데이터의 오차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매설물이 밀집한 남동공단 일대 상수관로 45km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정비 대상에는 도수관, 송수관, 배수관(급수관 제외)이 모두 포함되며, 해당 구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정밀 조사와 정보 업데이트를 완료할 계획이다. 여러 기반 시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남동공단 특성상, 정밀한 지하 시설물 정보는 관로 파손이나 싱크홀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총 49억 원을 투입해 52
인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 어선 승선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앞두고 어업 현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선다. 인천시는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어업지도선을 활용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해상 추락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기상 변화가 심화되면서 해상 조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안전관리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 등 주요 조업 해역에 어업지도선을 투입해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전 승선자 구명조끼 상시 착용 의무 ▲출항 전 안전장비 점검 ▲기상정보 사전 확인 ▲무리한 조업 자제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 사항이다. 특히 제도 시행 초기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관계 법령과 준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체감형 계도 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활동이 단순 단속 중심이 아닌 사전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여름철 본격적인 조업기를 앞두고 어업인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