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8일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제3회 농협사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하고 전국 우수 축산농가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와 김태연 전무이사를 비롯해 윤주보 울산축협 조합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김용관 서귀포축협 조합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농·축협 관계자와 수상자 가족,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농가 시상식은 농협사료를 이용해 우수한 사양 성적을 거둔 축산농가를 발굴하고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 농가는 근내지방도와 등심단면적, 도체중 등 객관적인 출하 성적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행사에서는 농협사료가 연구개발(R&D)과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배합사료 신제품 '진심 비육시리즈' 출시 기념식도 함께 열렸다. 신제품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비육우 전용 사료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수상 농가들은 상위 5% 이내의 뛰어난 출하 성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축산업의 명장"이라며 "농협사료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철저한 품질관리,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축산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든든
농협사료가 국내 최초로 몽골 말 사료 시장에 진출하며 해외 프리미엄 사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22일 서울 성내동 본사에서 수출 전문기업 ㈜태산종합과 ‘몽골 시장 진출 및 배합사료(말 사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사료의 프리미엄 말 사료 제품을 몽골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태산종합이 보유한 현지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수출 확대와 장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 성과로 지난 6월 16일 농협사료 전남지사에서 몽골 수출용 말 사료가 처음 출고됐다. 해당 제품은 부산항을 거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한 뒤 육로를 통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운송돼 현지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중국과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도해온 몽골 프리미엄 말 사료 시장에 국산 사료가 처음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농협사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말 사육 국가이자 축산업 비중이 높은 몽골의 시장 특성에 주목해 고품질 사료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수출 제품은 기존 국산 프리미엄 말 사료 브랜드인 ‘적토마’의 한국어 포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한우 생산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기술의 현장 확산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자원 확대와 공동 제조 모델 도입을 통해 농가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는 농가가 확보한 곡류와 조사료, 농식품부산물 등을 활용해 직접 사료를 제조하는 방식으로, 농가 여건에 맞춰 원료를 선택하고 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2012년부터 농식품부산물의 사료 활용 연구를 추진해 현재까지 맥주박, 비지, 깻묵, 두유박, 버섯사용후배지 등 47종의 농식품부산물에 대한 사료가치 평가를 완료했다. 연구 결과는 '한국표준사료성분표'와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배합비 프로그램'에 반영해 농가가 사육 규모와 원료 여건에 맞는 배합비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술 보급이 확대되면서 한우 비육우의 섬유질배합사료 급여 비율은 2004년 2.14%에서 지난해 32.28%까지 크게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현장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개량된
전국한우협회가 한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반도와 손잡고 곤포사일리지용 비닐 공동구매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지난 1월 농업용 필름 전문 제조업체인 ㈜반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회 전용 PB상품을 개발해 한우농가에 공급하기로 했다. 곤포사일리지 비닐은 조사료를 저장·발효하는 데 사용되는 필수 농자재다. 협회는 공동구매를 통해 품질이 우수한 곤포사일리지용 비닐을 시중 제품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공급 제품은 독일 W&H사의 T-CASTING 설비로 생산한 7겹 다층구조 필름으로, 인장강도와 인열강도, 파열강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소와 부패 미생물 등 외부 유해 요인의 유입을 줄여 조사료의 양분과 수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공급 물량은 두께 0.03㎜, 길이 1,500m 규격으로 제작된 제품 총 3만 롤이다. 폭 500㎜ 제품 6,000롤과 폭 750㎜ 제품 2만4,000롤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공동구매에서는 팔레트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폭 500㎜ 제품은 팔레트당 48롤, 폭 750㎜ 제품은 팔레트당 32롤이 공급된다. 구매를
농협사료가 올여름 예고된 폭염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생산성 유지와 경영 안정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농협사료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하절기 스트레스 케어+ 보강사료 공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상 여건 변화로 올해 역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협사료는 축종별 특성에 맞춘 기능성 첨가제와 비타민을 보강한 사료를 공급해 혹서기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축우용 사료에는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의 신제품인 ‘안심케어’를 첨가한다. 안심케어는 수용성 비타민 복합체와 생균제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첨가제로, 간 기능 개선과 항산화 작용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비타민E와 비타민C는 면역세포 손상을 줄이고 번식 성적 유지에 기여하며, 나이아신과 보호 콜린은 지방 대사를 촉진해 간 건강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양돈용 보강사료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면역력 약화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고농축 비타민 등을 강화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항산화 기능을 통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저메탄 사료 소재가 민간 기업을 통해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지난 28일 친환경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에스씨바이오(대표 이창훈)와 ‘티아민이인산 기반 저메탄 사료 소재’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저메탄 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축산 현장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대상 기술인 티아민이인산 기반 저메탄 사료 소재는 한우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도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을 28~34%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메탄 사료 소재 원천기술을 제공하고, 기술 자문과 효능 검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스씨바이오는 이를 바탕으로 제품 제형화와 대량 생산 체계 구축, 인증 획득 및 현장 보급 기반 마련에 나서며 국산 메탄저감제 상용화를 추진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술이전으로 효능이 검증된 저메탄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혼합제제 개발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산분야 탄소중립 정책 대응과 친환경 축산업 전환을 지원하는 한편, 국산 메탄저감제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산 미네랄 블록의 현장 보급과 해외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축산농가에서는 미네랄 블록을 주로 수입 제품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수입 제품은 국내 사육 환경에 맞춘 영양 설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한우, 염소, 젖소 등 가축별 영양 요구량을 반영한 미네랄 블록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원은 해당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에 이전하고, 공정 고도화 지원을 통해 대량 생산 체계 구축을 지원했다. 이번 성과는 국산화를 넘어 생산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연구 결과 해당 제품을 적용한 한우의 번식 성공률은 40% 증가했고, 1등급 이상 출현율도 22% 높아졌다. 젖소는 체세포수가 감소하고 유지방 비율이 개선됐으며, 우유 생산량은 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 미네랄 블록은 일본에 27톤이 수출되며 해외 시장 진출도 시작됐다. 현재 미국, 인도네시아, 몽골 등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석형 원장은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농가 소득과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이전과 사업화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22일 조사료생산시스템과 시험 재배지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신품종 ‘아우라’를 처음 공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는 풀사료 생산 경영체와 종자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품종의 생육 특성과 생산성을 확인했다. ‘아우라’는 헥타르(ha)당 건물수량이 10.5톤 수준으로, 기존 수입 품종 대비 최대 15%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초장은 105cm로 수입 품종 ‘플로리다80’보다 길고, 조단백질 함량도 10.5%로 기존 품종(8.7%) 대비 높아 사료 품질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이번 품종은 기후변화로 벼 수확 시기가 늦어지고 겨울철 이상기상이 잦아지는 재배 환경을 고려해 개발됐다. 특히 습한 환경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특성을 살려 논 재배 적응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가축 기호성이 높은 대표적인 동계 풀사료로, 국내 전체 풀사료 재배면적의 약 65%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농촌진흥청은 ‘아우라’ 외에도 극조생종 ‘얼리버드’, 조생종 ‘오아시스’, 중생종 ‘스파이더’ 등 다양한 국산 품종을 개발·보급하며 품종 선택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상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5일 본사 회의실에서 최강필 대표이사 주재로 '26년도 제2차'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개최 했다. 금번 위원회는 지난 2월 말, 美-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시작된 중동 전쟁이 4주 내 단기 종전을 예상한 다수의 당초 전망과는 달리 두 달간 이어오며 곡물가 상승 및 높은 환율과 변동성으로 농협사료의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밀한 환율 전망을 통해 최근 지속 확대되고 있는 환율 변동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수의 전문위원이 상반기 수출 개선과 WGBI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 등 원화 강세 요인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달러화의 흐름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하반기 전망에서는 역시 다수의 전문위원이 美 금리 인하와 한국 경상수지 개선 등의 요인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의 점진적 약세 의견에 힘이 실렸지만 중동 전쟁 장기화, 美 경기 상황 등 다양한 변수가 맞물리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 역시 여전히 잔존할 것으로 내다봤다. 결국 이 날 위원회에서 금년은 달러의 상반기 강세, 하반기 점진적 약세의 거시적 흐름 속에서도 방향성
농협사료는 6일 본사 회의실에서 중소가축분사 및 자회사(농협티엠알, 농협우리사료)와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사와 분사·자회사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경영 목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강필 대표이사와 각 분사 및 자회사 대표가 참석해 판매 확대와 경쟁력 제고를 중심으로 한 목표 달성에 뜻을 모았다. 농협사료는 협약을 통해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높이고, 분사·자회사의 자립경영 시스템 구축과 협업 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농가 및 조합과의 상생을 기반으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강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조직 간 목표 공유와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계기라고 설명하며, 환율 변동 등 경영 환경 불확실성 속에서도 임직원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