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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대학의 평생교육 중심 시스템 전환 방향」 보고서 발표

- “학령인구 감소로 존립 위기에 처한 지역 대학, 성인학습자 중심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기능 전환해야” - “대학 평생교육 정책, 단기 재정지원사업에서 벗어나 국가 대학교육 시스템 구조개혁 전략으로 접근 필요”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기식)은 11월 20일(목)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 대학의 평생교육 중심 시스템 전환 방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학령인구 급감과 수도권 대학 선호 심화로 비수도권 지역 대학의 존립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대학이 증가하는 성인학습자의 평생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 기능을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국회미래연구원은 지난 7월 발간한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교육 위기, 미래 대학교육 시스템 전환 필요성 검토」 보고서에서, 2017년 이후 출생아 수가 30만 명대 이하로 하락한 추세에 따라 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시기인 2036년부터 신입생 대규모 미충원 사태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당시 분석결과에 따르면, 대학 입학정원이 현 수준을 유지하고 해당 출생아가 모두 대학에 진학한다고 가정해도 신입생 충원율은 2036년 80.8%, 2040년 58.8%, 2043년 53.8%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대학진학률과 입학정원이 현재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2040년에는 모집정원 대비 신입생 미충원율이 비수도권 전문대학 82.3%, 수도권 전문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 “국민의 시각에서 늘 정책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9일(수)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기대와 격려가 담긴 상이라 생각하며 더욱 분발하겠다”며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번영과 국민의 행복한 일상’을 최우선 목표 삼고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 정책을 분석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달희 의원은 “가족이 행복한 나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고 대한민국에서 여성의 지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유튜버 상위 0.1% 1인당 평균 수입 약 50억 ... 3년새 2.5배 급증

- 상위 0.1% 수입 2.5배 급증, 신고 인원도 9명→24명으로 증가 - 상위 1% 및 상위 10% 그룹도 동반 성장, 신고 인원 각각 2.6배 늘어 - 상위 10%가 전체 수입의 50.4% 차지, 유튜버 소득 쏠림 현상 뚜렷 - 차규근 의원 “후원금 등 과세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해 소득세법 개정안 통과 필요”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이 약 5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19.2억원에서 2023년 49.3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신고 인원도 9명에서 24명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1%와 상위 10% 그룹의 증가세도 뚜렷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2020년 대비 2023년 상위 1%가 8.5억 원에서 13.3억 원으로, 상위 10%가 2.8억 원에서 3.6억 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고 인원 역시 상위 1%(94명→246명)와 상위 10%(941명→2,467명) 모두 약 2.6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미디어 시장의 수입 쏠림 현상도 뚜렷했다. 2023년 전체 1인 미디어 창작자 총수입 1조 7,778억 원 중 50.4%인 8,963억 원을 상위 10%가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창작자가 시장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이다. 이에

어기구 의원, 「K- 스틸법」 후속 입법…「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발의

- ‘철강산업 특별회계’ 설치로 철강산업 안정적 재정기반 마련 - 「K- 스틸법」 19일 산업위 법안소위 통과 … 입법화 청신호 - 어 의원, “K- 스틸법 통과에 따른 철강산업 필요재정 안정적 확보 노력”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이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어기구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충남 당진시 ) 은 19 일 , 철강산업의 녹색전환과 기술혁신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 철강산업 특별회계 ’ 신설을 골자로 한 「 국가재정법 개정안 」 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은 어 의원이 앞서 대표발의한 「 K- 스틸법 」 의 후속입법으로 , K- 스틸 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 어기구 의원이 대표발의한 K- 스틸법은 여야 국회의원 106 명이 공동 발의한 초당적 법안으로 ‘ 철강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 설치 , 5 년 단위 기본계획 및 연간 실행계획 수립 , 불공정무역 대응 , 수입재 남용 억제 , 녹색철강특구 지정 , 핵심기술 개발 · 인력양성 등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정책틀을 담고 있다 . 이번에 발의한 「 국가재정법 」 개정안은 이러한 ‘K- 스틸법 ’ 이 시행될 경우 , 정책실행에 필요한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 이를 통해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 핵심기술 투자 및 인력양성 등 재정투입이 필요한 분야에 독립적이고

인천시,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 명단 공개

총 체납액 302억원…법인 최고 17억, 개인 최고 8억 5800만원

인천시는 19일 1000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587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에는 지방세 체납자 528명(개인 434명, 법인 94곳)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59명(개인 42명, 법인 17곳)이 포함됐다. 체납액은 지방세 252억원(개인 178억원, 법인 74억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0억원(개인 19억원, 법인 31억원)으로 총 302억원에 달한다. 지방세에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 지방행정제재·부과금에는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불법행위 제재금과 공익사업 관련 부담금이 포함된다. 인천시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관련 법률에 따라 804명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6개월간 소명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이 기간 동안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사례다. 체납 법인 중 최고액은 계양구 소재 건설업 법인으로, 주민세(법인세분) 등 65건 총 17억 700만원을 체납했다. 개인 최고 체납자는 계양구 거주 위 모 씨로 주민세(종합소득분) 1건 총 8억 5800만원을 체납했다

인천대 무역학부, 저학년 진로 역량 강화 ‘5대 잘 지내기 프로그램’ 성료

진로·취업 특강부터 글로벌 경험까지 참여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실질적 역량 지원

인천대학교 무역학부가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 저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청년 무역인 잘 지내기 5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브랜딩, 네트워킹, 금융 이해, 글로벌 경험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참여형 활동과 실생활 밀착형 특강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질적 역량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활동은 무역 자격증 취득 전략, 공모전·대외활동 준비, 논문 대회 참여 방법 등 진로 정보 제공 특강으로, 고려대와 연세대 국제대학원 강사들이 실무 중심의 조언을 전달했다. 진로·취업 전담 교수는 “저학년에게는 진로 방향을, 고학년에게는 실전 취업 역량 강화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맞춤형 진로 지원 지속을 약속했다. 두 번째 활동은 김보민 대표 초청 ‘퍼스널 브랜딩 특강’으로, 학생들이 자기 탐색과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도록 돕고, 사회 변화 속 경쟁력 있는 개인 브랜드 구축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머니가드 문문규 대표가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 기회 포착과 문화적 차이를 활용한 소통 전략 등 ‘글로벌 플레이 감각’을 전수했다. 네 번째 특강은 ‘대학생을 위한 실전 금융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 교육현안 조례 심의…학생안전·교육환경 강화에 방점

조례안 13건 심사… 원안가결 7건·부결 2건 등 처리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최근 개최한 조례 심사에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 공공성 강화를 핵심 기준으로 원안가결 7건, 보류 1건, 부결 2건, 보고 4건을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급식 잔식 기부, 학습부진아 지원,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광고 개선 등 학생 중심의 현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교육위원회는 정책의 재정 투명성, 안전성, 운영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공공적 실익이 부족한 사업에 대해서는 단호한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학습부진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마약류 상품명 광고 개선 조례안,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교육감 행정권한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반면 햇빛발전소 설치 동의안은 학교 구성원의 사전 동의 부족, 사용료 산정 기준 미비, 안전관리 체계 미검증 등 이유로 부결됐다. 학교 건강코칭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역시 운영계획의 구체성 부족과 행정절차 미비가 지적되며 부결 처리됐다.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학생

인천대학교, INU 청년 취업박람회 개최…지역 우수기업 15개사 참여

재학생·지역청년 400여 명 현장 채용 상담…이력서 사진·메이크업 등 지원 부스 호응

인천대학교가 18일 송도캠퍼스 학산도서관 컨버전스홀에서 인천중기청과 함께하는 올해 2학기 INU 청년 취업박람회를 열고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 15개사와 재학생·졸업생·지역청년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 채용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기업들은 채용정보 제공과 직무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인재를 발굴했으며, 학생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만나 요구 역량과 실제 채용 절차를 확인하며 취업 전략을 세웠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헤어 스타일링 지원 등 학생 참여 부스가 운영돼 약 150명이 이용했다. 또 참가자 설문조사, 졸업생 대상 특화 프로그램 안내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원하는 정보에 직접 접근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상생의

인천강소특구사업단, 업사이클 페스티벌 참여…지역 환경기술 확산 역할 강화

생분해성·업사이클 제품 전시 지원…환경기업·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지난 15일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 열린 ‘2025 인천서구 업사이클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환경기술 홍보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업단은 행사장에서 자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구기업의 대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팬에코의 생분해성 쇼핑백·식품용기, ㈜동하의 커피박 업사이클 합성목재 등 자원순환·저탄소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사업단은 생분해성 쇼핑백을 관람객에게 배포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의 특성과 기술적 가치 등을 설명하는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돕는 환경기술 확산 역할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특구기업의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업단은 행사장 내 특구기업 부스 설치와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하며 지역 환경기업, 유관기관,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적극 도왔다. 이는 특구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환경기술 상생 플랫폼 구축에도 중요한 기반이 됐다는 평가다. 사업단 관계자는 “지역 행사에서 특구기업의 기술이 시민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직접 전달될 수 있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지역 전략산업 인재 양성 맞손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 추진…바이오·AI 융합형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가 18일 지역 전략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고급 기술인력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급변하는 바이오·AI 기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인천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연구소의 소재·공정·디바이스 기반 연구 역량을 결합해 교육–연구–현장 실습이 연계된 통합형 산학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약·바이오, ICT+헬스케어, AI-바이오 등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융합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양측은 학·연 협동 석·박사 공동학과(가칭 ‘INU-KITECH 공동학과’) 설치·운영을 추진하고, 지역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연구 모델을 도입해 현장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전략산업 특성에 맞춘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시설·장비의 상호 활용 체계를 마련해 산학연 협력의 실질적 효과를 높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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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서울지원, 지역 아동과 따뜻한 동행 이어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19일 부천시노동복지회관(관장 정명순) 부설 오정동지역아동센터에 지역 사회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체험형 축산물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역 공부방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멘토를 위한 장학금과 성장기 아동에게 든든한 영양을 더해줄 1등급 계란으로 구성됐다. 이는 대학생 봉사자의 사명감을 북돋우고, 지역 아이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전달하기 위한 취지이다. 이와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 축산물의 품질과 안전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오늘은 내가 축산물품질평가사!)를 운영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계란을 주제로 삼아 축산물 등급판정 과정과 축산물이력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앞으로 축산물의 주요 소비자가 될 아동들이 바람직한 계란 선택 기준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동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기관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은 작년에 이은 이번 축산물 기부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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