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 스마트화로 국가전략산업화…K-푸드+ 수출 150억 불로 확대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농식품부, 5대 중점과제 발표 농업정책 연속성·과감한 혁신 통해 농정 대전환 주력 국가균형성장에 기여하는 삶터, 일터, 쉼터로서 농촌 구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비전인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 업무계획을 11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새정부 출범 후 6개월간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 운영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한 가운데, 농업 4법 개정, 수확기 쌀값 회복,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금액 1조원 조기 달성, K-푸드 수출 역대 최고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다만, 앞으로 식량안보 강화, 먹거리 안정적 공급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면서,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구조적 문제 해결과 혁신기술 활용이 필요하며, 청년들의 농촌 창업 및 도시민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트렌드 변화를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상황 인식하에 농식품부는 ①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②K-푸드+ 글로벌 진출 확대 및 농업·농촌의 스마트화, ③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과 청년 농업인재 양성, ④국가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