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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ASF 대응 비대면 컨설팅 가동…데이터 기반 방역 강화

화상 교육·맞춤 분석으로 농가 대응력 제고
외국인 인력까지 고려한 번역 지원으로 현장 적용성 확대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조합농가와 농장 직원을 대상으로 ‘질병 대응 비대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방역 중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기반으로 운영되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실시간 교육과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번역 자료를 함께 지원해 교육 이해도와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교육은 실무 중심과 데이터 기반 컨설팅으로 구성된다. 실무 교육에서는 ASF 동향과 차단방역 수칙, 의무방역시설 관리, 예방 접종 방법 등을 다루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데이터 컨설팅은 농장별 전산 및 출하 데이터를 분석해 성적을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환기시설 점검과 보상금 영향 요소 분석도 함께 진행해 질병 발생 시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의 자율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사양 관리로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ASF와 같은 가축 질병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방역 대응력은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과 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농가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컨설팅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농장별 상황에 맞춘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조합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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