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지방 건설 현장에서 불거진 ‘건설사 갑질’ 의혹이 대형 보험사 계열사의 신탁사업 구조와 맞물리며, 단순한 공사비 분쟁을 넘어 금융–건설 산업 전반의 불공정 관행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안의 뿌리는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신탁과 경남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사 유림이엔씨 간의 계약 갈등이다. 애초 양측은 물가 상승과 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가 늘어나자 추가 비용을 50:50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유림이엔씨는 이를 신뢰해 주말·야간 작업까지 동원하며 공정을 앞당겼다. 그러나 책임준공 시한 직전, 교보신탁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고 비용 전액을 시공사 부담으로 전가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이로 인해 유림이엔씨는 수십억 원의 부담을 떠안게 되었고, 협력사 50여 곳은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줄줄이 경영난에 내몰렸다. 자재비·인건비 체불로 부도 위험에까지 직면한 것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단순히 ‘계약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신탁 구조의 권력 불균형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신탁사는 책임준공 이후에도 공정을 관리할 의무가 있지만, 실제로는 시공사에 모든 리스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아동보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자와 함께 라면, 과일, 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농식품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 장관은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미국 브라운대 입학을 둘러싼 기부·레거시 특혜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당시 한국 학생들에게는 SAT와 토플 고득점 등 높은 문턱이 적용됐지만, 최 부회장이 이를 충족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논란은 재계 2·3세의 공정성과 도덕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1980년대 초 신일고를 졸업한 최 부회장은 국내 대학 진학에 실패한 직후 곧바로 브라운대에 입학했다. 브라운대는 당시 한국인 지원자에게 최상위권 내신, SAT·ACT 고득점, TOEFL 100점 이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했으나, 최 부회장이 이를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창업주 일가의 재력이나 미국 내 기부가 간접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재계와 동문 사회에서 꾸준히 거론돼왔다. 미국 명문대의 입학 관행은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오랫동안 ‘레거시 어드미션’을 운영해왔다. 부모나 형제가 동문일 경우 합격률이 일반 지원자보다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수백만 달러 이상의 기부 가문 자녀가 입학 심사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도너 패밀리’ 관행도 존재한다. 브라운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은 전사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실행력을 갖춘 리더 양성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공사는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맞춰 공사 임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실습에 무게를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6차례에 걸쳐 공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으며, 29일에는 김인중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원리와 활용 실습 ▲의사결정 과정 활용법 등 교육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환(AX)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흐름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라며, “공사 인공지능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족율 부산(63%) 가장 높아…전북(56.0%), 전남(50.5%), 경남(48.8%) 순 적정인원 대비 부족 현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전남 각 108명 공석 김선교 의원 “가축방역관 처우 개선·전문인력 양성화 위한 획기적 대책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가축방역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가축방역관(공무원) 부족 인원은 673명으로, 적정인원 대비 40.6%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전국 1,657명으로 산정되지만, 가축방역관은 공중방역수의사 250명 외에 수의직 공무원 734명(정원 1,094명)으로 총 984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적정인원 27명 대비 10명 확보로 63%(17명)이 부족해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비율이 높았고, 뒤이어 전북(56.0%), 전남(50.5%), 경남(48.8%), 대전(47.1%) 순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가축방역관 적정인원 대비 부족 현원의 절대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전남이 각 108명 공석이고, 경북 93명, 경기 87명, 경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이어지면서 차례상 준비와 가족 외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례상 비용과 외식비를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선택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전국 386개 정육식당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알뜰한우판매점은 한우 평균 판매가보다 25~30%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하는 정육식당이다. 한우등심 100g 기준 가격으로 ▲1등급 12,900원 이하 ▲1+등급 15,000원 이하 ▲1++등급 18,000원 이하로 판매되는 정육점을 찾아 전국한우협회가 가격을 확인하고 선정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매장은 전국 정육식당 181개소와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205개소를 포함해 총 386개소가 선정됐다. 또한 전국한우협회는 알뜰한우판매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8일 ‘꾸석지돌판한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꾸석지돌판한우’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중앙·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용식 뽀식유랑단 및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한돈시식 부스를 비롯한 영동 특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국민에게 친숙한 ‘뽀식이’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9월 30일 오송 H호텔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환경 문제 해결 및 운영 개선에 기여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두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3개 시설을 최종 평가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공모전 행사에서 발표 및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2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등 시상자를 결정했다. 공공처리시설 분야 수상 결과 공공처리시설 분야 대상은 “탄소 down 가치 up 김해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례를 발표한 ‘김해시·김해도시개발공사(이용규·김민정·권세미·김춘모·김종모·김덕영)’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불만제로, 축산 자원화 100%” 사례를 발표한 ‘음성군’이 선정되어 축산환경관리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고흥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의 자원순환형 운영 혁신 사례”를 발표한 ‘주식회사 송림’이 선정되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2025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지속가능경영브랜드(윤리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술 혁신과 윤리경영을 동시에 실천해온 경영 전략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6년 설립된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및 관련 반제품·부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트랜시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6G·자율주행 등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옵티코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400G 및 800G급 AI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초고속 광트랜시버이다. 데이터센터의 필수 제품인 광트랜시버는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와 함께 호환성,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동시에 대기업 및 정부기관 데이터센터 연내 수주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옵티코어는 빠른 사업 성장 속에서도 윤리경영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옵티코어는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차별 없는 평등한 대우와 기회 제공,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인력을 바탕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강남 헤어온의원이 최근 탈모 인구의 증가 현상을 분석하며, 변화하는 환자 양상에 따라 내과적 진료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수는 2018년 22만 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약 2.5%의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도 2024년 세계 탈모 치료제 시장 규모를 약 12조 원(약 90억 달러)으로 추산하며, 2030년에는 약 30조 원(2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치료 수요가 확대되는 배경에는 고령화나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젊은 연령층의 환자 증가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국내 탈모 환자 중 40.1%가 2030세대였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세대인 만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서적 위축이나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탈모를 조기에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수요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헤어온의원 대표원장 손형곤 내과 전문의는 “그러나 탈모를 단순한 ‘외모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은 변화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 사이에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는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국영웅들의 위안 행사와 생활이 어려운 호국영웅들께 생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인추협은 9월 30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일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족과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행사를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일기 후원자인 장광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길)는 과일 20상자를 인추협에 기부하였고 인추협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6.25참전유공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종에 거주하는 김혜경(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음 정리) 어르신은 선물을 전해 받고 따뜻한 인추협의 나눔에 고마워했다. 서울 금천구의 최철환 6.25참전유공자도 추석 선물로 과일 상자를 전해 받고 훈훈한 인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에서는 금천구청의 지원 사업으로 6.25참전호국영웅댁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24시간 무인디저트 대리점 메고지고가 인증샷을 부르는 찹쌀떡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총 20개의 찹쌀떡이 하나하나 개별 포장된 선물세트다. 감 모양 화과자, 쑥 콩고물 찹쌀떡 등 이색적인 모양과 색감의 비주얼이 특징으로, 고급스러운 지함 박스와 쇼핑백을 활용한 전용 포장으로 제공한다. 해당 선물세트는 24시간 운영되는 메고지고 오프라인 매장 및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메고지고 관계자는 “매년 명절 시즌에 지인들의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맛과 비주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고급 찹쌀떡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디저트의 품질은 물론 미적 감각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오는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온라인 유통업계가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네이버 쇼핑을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는 할인, 특별 패키지,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일부 브랜드에서는 젤리형 간식, 건강식품, 선물 세트를 중심으로 시즌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힐링랩스 ‘스터디 부스터 젤리’가 네이버 쇼핑에서 추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는 15만포 판매 기념 이벤트로 1개 구매시 5포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힐링랩스 관계자는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시험기간 아이에게 챙겨줄 작은 간식이라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싶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응원 선물용 간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젤리형 간식은 휴대와 섭취가 간편해 공부 전후, 학원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챙겨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 모두
척추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가 많은 편인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2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는 젊은 층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도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유전적 요인 외에도 생활 환경이나 생활 습관도 허리디스크의 발병 요인으로 작용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마디 사이에서 쿠션 기능을 하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이탈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신경의 눌림 양상에 따라 허리통증 외에도 엉덩이 및 허벅지 통증, 다리 저림, 감각 저하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경증의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디스크가 파열되었다고 해도 중증 증상이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인 신경박리시술을 먼저 적용하고, 이후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를 집중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술을 걱정하는 환자들도 많지만 허리디스크는 MRI 촬영 결과만 보고 수술을 결정하지는 않는다. 반드시 MRI 소견과 환자의 증상을 함께 고려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MRI 소견 상 허리디스크의 심한 파열이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