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0월 19일까지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정부가 생산단계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축종별(한우, 돼지, 젖소) 평균보다 10% 이상 감축한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의 가치를 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9월 22일부터 ‘저탄소 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는 걸음 기부 어플(빅워크)을 통해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캠페인 종료 후 우수 참여자 7명에겐 저탄소 축산물을, 100명에겐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 걸음 수 7억 7,300만 보를 달성하면 저탄소 인증축산물을 학교 급식에 기부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국민 인식과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저탄소 인증축산물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의 이종근 대표가 불법 대부업 논란과 관련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전국 600여 개 가맹점을 둔 대형 프랜차이즈 본사가 대규모 대부업 의혹으로 국정감사에 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업계와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 이종근 대표를 증인으로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송파구청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이 대표와 배우자 유진숙 씨는 ‘비아이엔젤네트웍스대부’ 등 12개 대부업체의 실소유주로 지목됐다. 해당 업체들이 가맹 희망자와 점주들에게 연 10%대의 고금리 대출을 알선했다는 정황도 드러나면서, 명륜당의 급격한 외형 확장이 단순한 가맹사업이 아니라 금융 구조와 결합된 결과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의 초점은 명륜당의 자금 운용 구조다. 명륜당은 산업은행에서 3~4%대 저리 자금을 수백억 원 규모로 조달했는데, 이 자금이 본사 사업 운영에 쓰이지 않고 계열 대부업체로 흘러간 뒤 다시 가맹점주들에게 10% 이상 금리로 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명륜당이 보유한 순자산 837억 원보다 많은 880억 원 이상을 대부업체에 대여한 사실이 확인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연임 여부는 단순한 금융지주 인사 차원을 넘어 이재명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과 관치 청산 의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되고 있다. 임 회장은 재정경제부, 기획재정부, 청와대, 금융위원회를 두루 거친 전형적인 경제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 시절 외환위기 구조조정 실무를 담당하며 두각을 나타낸 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재부 1차관, 박근혜 정부에서 농협금융 회장과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요직을 맡으며 경력을 쌓아왔다는 점은 능력의 반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특정 권력과 긴밀히 연결된 ‘관피아’ 이미지로 굳어지게 했다. 2023년 우리금융 회장에 취임할 때부터 논란은 거셌다. 우리금융 노조는 임 전 위원장의 낙점을 두고 “정권 교체의 전리품을 챙기는 구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과거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관료 출신으로 채워지는 것이 흔한 일이었지만, 문재인 정부 이후에는 내부 출신 인사가 중심이 되었고, 현재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임 회장을 제외한 모두가 내부 승계 구조다. ‘관료 전성시대’가 이미 막을 내린 상황에서 임 회장의 존재는 더욱 이질적일 수밖에 없다. 임 회장은 윤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 교보생명 신창재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지방 건설 현장에서 불거진 ‘건설사 갑질’ 의혹이 대형 보험사 계열사의 신탁사업 구조와 맞물리며, 단순한 공사비 분쟁을 넘어 금융–건설 산업 전반의 불공정 관행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안의 뿌리는 교보생명 100% 자회사인 교보신탁과 경남 소재 주상복합 아파트 시공사 유림이엔씨 간의 계약 갈등이다. 애초 양측은 물가 상승과 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가 늘어나자 추가 비용을 50:50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유림이엔씨는 이를 신뢰해 주말·야간 작업까지 동원하며 공정을 앞당겼다. 그러나 책임준공 시한 직전, 교보신탁은 합의를 일방적으로 뒤집고 비용 전액을 시공사 부담으로 전가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이로 인해 유림이엔씨는 수십억 원의 부담을 떠안게 되었고, 협력사 50여 곳은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줄줄이 경영난에 내몰렸다. 자재비·인건비 체불로 부도 위험에까지 직면한 것이다. 이번 국감에서는 단순히 ‘계약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신탁 구조의 권력 불균형이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신탁사는 책임준공 이후에도 공정을 관리할 의무가 있지만, 실제로는 시공사에 모든 리스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둔 2일, 충청남도 부여군 소재 아동보육시설 ‘삼신늘푸른동산’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송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사랑으로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빵·과자와 함께 라면, 과일, 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농식품부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 장관은 이어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장·차관을 비롯한 간부들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의 미국 브라운대 입학을 둘러싼 기부·레거시 특혜 의혹이 제기됐으나,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당시 한국 학생들에게는 SAT와 토플 고득점 등 높은 문턱이 적용됐지만, 최 부회장이 이를 충족했다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으면서 논란은 재계 2·3세의 공정성과 도덕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1980년대 초 신일고를 졸업한 최 부회장은 국내 대학 진학에 실패한 직후 곧바로 브라운대에 입학했다. 브라운대는 당시 한국인 지원자에게 최상위권 내신, SAT·ACT 고득점, TOEFL 100점 이상 등 까다로운 조건을 요구했으나, 최 부회장이 이를 충족했음을 보여주는 객관적 자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창업주 일가의 재력이나 미국 내 기부가 간접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재계와 동문 사회에서 꾸준히 거론돼왔다. 미국 명문대의 입학 관행은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한다.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오랫동안 ‘레거시 어드미션’을 운영해왔다. 부모나 형제가 동문일 경우 합격률이 일반 지원자보다 2~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수백만 달러 이상의 기부 가문 자녀가 입학 심사에서 특별히 주목받는 ‘도너 패밀리’ 관행도 존재한다. 브라운대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은 전사적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에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영진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실행력을 갖춘 리더 양성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공사는 사회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AX)에 맞춰 공사 임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도록 실습에 무게를 두고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16차례에 걸쳐 공사 임직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했으며, 29일에는 김인중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원리와 활용 실습 ▲의사결정 과정 활용법 등 교육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전환(AX)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디지털 전환 흐름 속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역량이 필수”라며, “공사 인공지능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족율 부산(63%) 가장 높아…전북(56.0%), 전남(50.5%), 경남(48.8%) 순 적정인원 대비 부족 현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전남 각 108명 공석 김선교 의원 “가축방역관 처우 개선·전문인력 양성화 위한 획기적 대책 필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가축방역관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전국 가축방역관(공무원) 부족 인원은 673명으로, 적정인원 대비 40.6%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상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전국 1,657명으로 산정되지만, 가축방역관은 공중방역수의사 250명 외에 수의직 공무원 734명(정원 1,094명)으로 총 984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적정인원 27명 대비 10명 확보로 63%(17명)이 부족해 전국에서 가장 부족한 비율이 높았고, 뒤이어 전북(56.0%), 전남(50.5%), 경남(48.8%), 대전(47.1%) 순으로 집계됐다. 그리고 가축방역관 적정인원 대비 부족 현원의 절대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북·전남이 각 108명 공석이고, 경북 93명, 경기 87명, 경
올해 추석은 긴 연휴로 이어지면서 차례상 준비와 가족 외식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례상 비용과 외식비를 동시에 고민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수 있는 선택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와 (사)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전국 386개 정육식당을 ‘알뜰한우판매점’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알뜰한우판매점은 한우 평균 판매가보다 25~30% 저렴하게 한우를 제공하는 정육식당이다. 한우등심 100g 기준 가격으로 ▲1등급 12,900원 이하 ▲1+등급 15,000원 이하 ▲1++등급 18,000원 이하로 판매되는 정육점을 찾아 전국한우협회가 가격을 확인하고 선정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에 발표된 매장은 전국 정육식당 181개소와 저가 한우 프랜차이즈 ‘꾸석지돌판한우’ 205개소를 포함해 총 386개소가 선정됐다. 또한 전국한우협회는 알뜰한우판매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18일 ‘꾸석지돌판한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우 소비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꾸석지돌판한우’는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1일,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기본소득특위는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의 회복을 견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정책 수단인 기본소득 제도를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모든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여 생활 안정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공동체 회복 등 국가 균형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69개 군은 최근 5년 간 인구가 6% 감소하여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 감소율(-1.3%)보다 - 4.7%p 더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2025년 기준 69개 군의 고령화율은 38.8%로, 전체 기초지자체 평균(20.8%) 비해 18%p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소득 지원을 넘어, 농어촌의 활력 회복과 미래세대 유인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으로 주목된다. 기본소득특위는 농어촌 현장에서 기본소득 운동을 이끌어 온 단체의 대표자들을 비롯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또한 중앙·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9월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용식 뽀식유랑단 및 초청가수의 흥겨운 공연으로 이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한돈시식 부스를 비롯한 영동 특산물 홍보부스를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국민에게 친숙한 ‘뽀식이’이 이용식 씨가 직접 한돈 홍보에 참여해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공연으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한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준 기회가 되었다는 평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9월 30일 오송 H호텔에서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축산환경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환경 문제 해결 및 운영 개선에 기여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과 공동자원화시설의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처리시설 △공동자원화시설 두 분야의 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1차 서면평가를 통해 각 분야별 3개 시설을 최종 평가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공모전 행사에서 발표 및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2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등 시상자를 결정했다. 공공처리시설 분야 수상 결과 공공처리시설 분야 대상은 “탄소 down 가치 up 김해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례를 발표한 ‘김해시·김해도시개발공사(이용규·김민정·권세미·김춘모·김종모·김덕영)’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이어, 최우수상은 “불만제로, 축산 자원화 100%” 사례를 발표한 ‘음성군’이 선정되어 축산환경관리원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고흥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장의 자원순환형 운영 혁신 사례”를 발표한 ‘주식회사 송림’이 선정되
광통신 솔루션 전문기업 옵티코어가 ‘2025 한국브랜드만족지수 1위’ 지속가능경영브랜드(윤리경영)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술 혁신과 윤리경영을 동시에 실천해온 경영 전략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6년 설립된 옵티코어는 광통신 레이저 기술과 관련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광트랜시버와 광다중화장치 제품 및 관련 반제품·부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트랜시버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6G·자율주행 등 신사업을 통한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에 나서고 있다. 옵티코어가 공급하는 제품은 400G 및 800G급 AI 데이터센터의 서버용 초고속 광트랜시버이다. 데이터센터의 필수 제품인 광트랜시버는 국내 주요 IT서비스 업체와 함께 호환성,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으며 동시에 대기업 및 정부기관 데이터센터 연내 수주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옵티코어는 빠른 사업 성장 속에서도 윤리경영을 견고하게 지키고 있다. 옵티코어는 공정한 거래 문화 조성, 차별 없는 평등한 대우와 기회 제공,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등 인력을 바탕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다. 옵티코어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강남 헤어온의원이 최근 탈모 인구의 증가 현상을 분석하며, 변화하는 환자 양상에 따라 내과적 진료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탈모 환자 수는 2018년 22만 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약 2.5%의 증가세를 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도 2024년 세계 탈모 치료제 시장 규모를 약 12조 원(약 90억 달러)으로 추산하며, 2030년에는 약 30조 원(2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치료 수요가 확대되는 배경에는 고령화나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젊은 연령층의 환자 증가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국내 탈모 환자 중 40.1%가 2030세대였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고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세대인 만큼,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가 정서적 위축이나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탈모를 조기에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수요 역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헤어온의원 대표원장 손형곤 내과 전문의는 “그러나 탈모를 단순한 ‘외모 개선’ 차원에서 접근하는 기존의 방식은 변화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젊은 환자들 사이에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는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국영웅들의 위안 행사와 생활이 어려운 호국영웅들께 생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인추협은 9월 30일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일기 가족이 함께 뜻을 모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족과 6.25참전호국영웅 위안 행사를 가져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사랑의 일기 후원자인 장광자(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교길)는 과일 20상자를 인추협에 기부하였고 인추협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 6.25참전유공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세종에 거주하는 김혜경(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음 정리) 어르신은 선물을 전해 받고 따뜻한 인추협의 나눔에 고마워했다. 서울 금천구의 최철환 6.25참전유공자도 추석 선물로 과일 상자를 전해 받고 훈훈한 인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인추협 6.25참전호국영웅지원센터에서는 금천구청의 지원 사업으로 6.25참전호국영웅댁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