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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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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2026 한돈런’ 개최…달리고 한돈으로 채운다

20일 하남 미사경정공원서 10km·6km 러닝 진행 한돈 도시락·삼겹살 골인러 등 먹거리·참여 이벤트 풍성

러닝과 한돈을 결합한 이색 축제 ‘한돈런’이 올해도 열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오는 20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2026 한돈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약 3000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한돈 먹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러닝과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대회는 10km 클래식 코스와 6km ‘한돈육(肉) 시그니처 코스’로 운영된다. 두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한돈 떡갈비 버거와 한돈 라드유 주먹밥, 한돈 강정으로 구성된 한돈 도시락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삼겹살 골인러를 찾아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삼겹살을 상징하는 숫자 ‘3’을 활용해 10km와 6km 부문 각각 33위와 33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 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협찬사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빙그레, 농심, 서울우유, 티젠, 하루틴 등 식음료·건강식품 브랜드와 아이포크, 블루메쯔, 씨와이프로라드유 등 한돈·육가공 브랜드, 써모스, 이엑스헬스케어 등이 함께한다. 행사장에서는 협찬사 시식·체험 부스를 비롯해 룰렛 이벤트, 타투스티커,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베스트드레서

돼지분뇨, 히트펌프로 수시간 내 고체연료 전환

농식품부, 포천축협서 실증사업 본격 착수 신속 건조·성형으로 분뇨 처리 부담·악취 줄이고 에너지원 활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5일부터 포천축협 자원화시설에서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돼지분뇨 고체연료 전환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돼지분뇨의 높은 수분 함량과 특성으로 인해 고체연료화가 쉽지 않았던 기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히트펌프를 활용해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히트펌프는 공기나 지열 등 저온 열원에서 열에너지를 흡수한 뒤 이를 고온으로 변환해 난방이나 건조 등에 활용하는 장치다. 농식품부는 이를 돼지분뇨 건조 공정에 적용해 에너지 사용량과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실증사업은 기존 퇴비화 방식과 달리 신속 건조·성형 공정을 통해 돼지분뇨를 수시간 내 고체연료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존에는 분뇨를 퇴비로 활용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친 부숙 과정이 필요했지만, 고체연료화 기술을 적용하면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12월까지 히트펌프를 활용한 건조 공정의 최적 조건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생산된 고체연료의 발전소 활용 가능성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경우 돼지

‘난축맛돈’ 제주 넘어 내륙 첫 출하…흑돼지 산업화 본격화

농진청 개발 품종, 산청서 첫 생산·출하…내륙 생산기반 확대 2025년 종돈 보급 시작해 197마리 공급…전량 전문 유통체계 관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 ‘난축맛돈’이 제주를 넘어 내륙에서 처음으로 생산·출하되며 전국적인 생산 기반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4일 경남 산청군 오부면에서 ‘난축맛돈 내륙지역 최초 출하 기념식 및 시식회’를 열고 내륙지역 첫 출하를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과 유명현 산청군수를 비롯해 생산 농가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종돈 보급부터 첫 출하까지의 과정을 공유하고 생산·유통 현황을 점검했다. ‘난축맛돈’은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흑돼지 품종으로 그동안 제주를 중심으로 생산돼 왔다. 이번 출하는 종돈 보급이 실제 번식과 사육을 거쳐 내륙지역의 생산·출하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청지역 흑돼지 농가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부터 ‘난축맛돈’ 종돈을 보급했다. 2025년 5월 2개 농가에 42마리를 처음 분양했으며, 올해 7월까지 모두 197마리를 공급했다. 이번에 출하된 돼지는 올해 2~3월 산청지역에서 태어나 사육된 개체다. 종돈 보급 이후 농가에서 번식과 사육을 이어가면서 내륙에서도 ‘난축맛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생산된 ‘난축맛돈’은

환절기 돼지 건강 지키려면…“온도·습도·환기 관리 중요”

성장단계별 적정 온도 유지하고 자돈은 별도 보온 공간 마련 과도한 밀폐 피하고 최소 환기량 유지…겨울철 PED 대비 방역도 강화

환절기 큰 일교차로 돼지의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돈사 내 온도와 습도, 환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돼지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돈사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돼지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체온을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사료 섭취량과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고 질병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돈사 내부의 온도 변화 폭을 줄이는 동시에 적정 환기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는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사육 온도가 다르다. 체온 조절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포유자돈은 30~35℃의 별도 보온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이유자돈은 22~29℃, 육성 초기 돼지는 20~27℃, 육성 후기 돼지는 18~22℃, 비육돈은 16~21℃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어미돼지와 자돈은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더라도 적정 온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돈사 전체를 과도하게 덥히는 것보다 보온등이나 보온판 등을 활용해 자돈이 스스로 따뜻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돼지 피부세포 ‘간 유사세포’ 전환 성공…간 연구 활용 기대

간세포 직접 배양 한계 보완…장기간 증식하면서 간세포 특성 유지 농진청, 사료·첨가제 독성 평가부터 기능성 소재 개발까지 활용 기대

농촌진흥청이 돼지 피부세포를 실험실에서 장기간 배양할 수 있는 간 유사세포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간 연구에 필요한 세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돼지 피부 세포에 간세포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정보를 전달해 간 유사세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간은 체내에 들어온 영양소와 약물 등을 분해하거나 다른 물질로 바꾸고,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간에서 다양한 물질이 어떻게 대사되고 독성을 일으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간세포를 활용한 실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실제 간에서 분리한 세포는 실험실에서 장기간 배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여러 차례 배양할수록 세포 증식이 떨어지고 간세포의 특성도 약해져 반복적인 실험에 필요한 세포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웠다.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돼지 피부세포에 간세포의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간 유사세포를 만들었다. 개발된 세포는 장기간 배양해도 안정적으로 증식했으며, 간세포와 유사한 형태와 특성을 유지했다. 간세포와 관련된 주요 유전자가 실제로 작동하는 것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실제 간에서 매번 새로운 세포를 분리하지 않고도 간세포와 유사한 특성을

한돈협회, 가축분뇨 액비 규제 현실화 환영

저농도 액비 사용·살포량 확대 등 제도 개선 성과 토양분석 절차 폐지로 현장 부담 완화 자원순환농업 활성화 기여 이승돈 농진청장에 감사패 전달 대한한돈협회가 가축분뇨 액비 이용을 가로막던 현장 규제가 대폭 완화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28일 가축분뇨 자원화와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돈협회는 중동발 위기로 경종농가의 비료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지난 4월 17일 가축분뇨 자원화와 관련한 7가지 건의사항을 농촌진흥청에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은 문제 해결을 위해 ‘가축분뇨 액비 활용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현장 방문과 애로사항 청취 7회, 관계기관 업무협의 3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액비 이용과 관련한 현장 규제가 잇따라 현실화됐다. 먼저 저농도 액비도 사용할 수 있도록 비료공정규격을 변경했다. 액비의 NPK 총량 기준을 기존 0.3% 이상에서 0.2% 이상으로 낮춰 여과액비 등 저농도 액비의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저농도 액비의 살포량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액비 살포량을 제한하던 칼륨(K) 기준도 한시적으로 제외했다. 올해 12월까지는

우성사료, ASF 피해농가 회생자금 지원…후보돈·사료자금 지원

한돈협회 건의로 살처분보상금 100%·경영안정자금 지원 확정 재입식 초기 자금 부담 완화…협회 "업계 상생 확산 기대"

우성사료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생산기반을 잃은 한돈농가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후보돈 입식자금과 사료자금을 지원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ASF 발생 이후 피해농가의 신속한 회생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에 살처분 농가 가축평가액 100% 보상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정부가 이를 수용해 살처분보상금 100% 지급과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정부 지원만으로는 피해농가의 실질적인 재건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사료업계와 상생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자사 사료를 사용하는 ASF 피해농가(올해 IGR-1형 발생농가)를 대상으로 농가회생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내용은 살처분 보상금 평가서상의 모돈 두수를 기준으로 한 후보돈 입식자금과 재입식 후 첫 출하 시점까지의 사료자금 지원이다. 우성사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재입식 초기 자금 부담을 덜고 피해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번 지원이 정부 정책과 민간기업의 자발적인 상생 노력이 결합된 사례로, 피해농가의 조기 회생과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

국가대표 씨돼지 9마리 선발…양돈 생산성 향상 기대

농진청, 유전체 분석 기반 고능력 한국형 씨돼지 발굴 성장 속도·번식 능력 우수…전국 농가에 정액 공급

국내 양돈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이끌 고능력 ‘국가대표 씨돼지’ 9마리가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은 2026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씨돼지 9마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씨돼지는 고기 생산을 위한 아비 돼지인 두록 5마리와 어미 돼지인 랜드레이스·요크셔 각 2마리다. 씨돼지는 성장 속도와 번식 능력 등 우수한 형질을 다음 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활용되는 번식용 돼지로, 우수 씨돼지의 정액을 농가에 보급하면 출하 체중 도달 기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 17개 씨돼지 농장의 평가 집단 10만여 마리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최신 유전체 친자감정 기술을 활용해 선발 정확도를 높였다. 특히 두록 씨돼지는 자손이 105㎏ 출하 체중에 도달하는 기간이 전체 평균보다 13.8일 빠를 것으로 예측돼 사육 기간 단축과 사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생산한 두록 1마리는 105㎏ 도달 일령 육종가가 -15.82일로 평가돼 전체 두록 평가 집단 중 상위 0.45%에 해당하는 뛰어난 유전능력을 인정받았다. 번식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 랜드레이

도드람양돈농협, PMC동물병원 제1호 협력동물병원 지정

지역 거점 수의·방역 협력체계 구축으로 고품질 수의 서비스 확대 질병정보·빅데이터 공유로 지역 맞춤형 사양관리 체계 구축 추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역 단위 방역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합원 농가에 전문적인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동물병원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원장 임창원)은 지난 15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PMC동물병원에서 ‘제1호 협력동물병원’ 현판 수여식을 열고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도드람양돈농협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 동물병원과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조합원 농가에 수준 높은 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병 발생 등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단위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 지식과 질병 정보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도드람 동물병원의 연구 사례를 공유하고 수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질병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별 생산성과 질병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도드람만의 지역 맞춤형 사양관리 매뉴얼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 농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제1호 협력동물병원 지정은 전국 단위 방역 감시망과 공동 방역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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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농축산업과 융복합으로 외연 넓힌다
한국마사회가 말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성과의 현장 확산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렛츠런파크 서울 본관 1층 문화공감홀에서 ‘2026년 말산업 R&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축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한 말산업 외연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경마와 승마에 국한하지 않고 말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치유·복지·농촌관광·축산 등과 연계해 말산업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말을 활용한 융복합 동물교감 치유 ▲시니어 대상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대인관계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말교감 치유 프로그램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한 말테마 융복합 콘텐츠 ▲국산 열풍건초를 활용한 말 사료비 절감 등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말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다과와 발표자료집,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말산업본부장은 “말산업은 경마와 승마를 넘어 치유, 관광, 교육 등 국민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말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연구성과를 현장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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