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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수정란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우 개량과 사료 공급을 아우르는 전 생애 서비스 기반 마련

 

농협사료(대표이사 최강필)는 지난 19일 성내동 본사에서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과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 개량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농협 수정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정란 사업의 조기 정착과 효율화를 목표로 시설 투자와 생산 주체 분리를 통해 사업의 신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농협 중심의 한우 암소개량체계를 선도하고, 프리미엄 수정란을 활용한 농가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해 한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농협사료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사료 공급 위주의 사업 구조를 넘어 우수 유전자원 확보라는 축산 초기 단계부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수정란 이식 사업은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우수 형질의 암소(공란우)에서 채취한 수정란을 일반 암소(수란우)에 이식해 고능력 송아지를 생산하는 개량 기술이다. 인공수정보다 개량 속도가 높고, 육질과 증체량이 검증된 송아지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어 한우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범농협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각자의 역량을 결집하고 투자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최강필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농협사료가 축산솔루션 파트너로서 역할을 확대하게 됐다”며, “축산연구원과 협력해 고능력 송아지를 이용농가에 제공하는데 사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농협사료 전무이사 전형욱 주재로 농협경제지주 한우국장 박기훈, 농협사료 R&D센터장 최상문, 농협경제지주 축산연구원장 오주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설 투자가 완료되는 2026년 6월부터 수정란 생산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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