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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우즈벡 공항 PPP 본격화…‘Team Korea’ 출범

운영·금융·설계·건설 역량 결집…한국형 공항 모델로 해외시장 확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우즈베키스탄 공항 개발사업을 계기로 한국형 공항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공사는 8일 공사 임원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우르겐치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PPP)의 본격 추진을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과 ‘Team Korea’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추진하는 해외 공항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100% 운영권을 확보한 프로젝트로, 총 22년(건설 3년, 운영 19년) 동안 약 1,964억 원이 투입돼 공항을 건설·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보미건설, 희림건축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참여 기업 간 협력체계를 공식화했다.


공사는 지난해 4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현지 특수목적법인 ‘ICN-Urgench Airport Services(IUAS)’를 설립해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미건설의 IUAS 지분 10% 참여를 확정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구체화했다.

 


특히 공사는 공항 운영을 중심으로 금융, 설계, 건설,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결집한 ‘Team Korea’를 출범시키고, 이를 통해 한국형 공항 협력모델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운영 노하우와 사업 성과는 중앙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공항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해외 공항 PPP 사업 중 처음으로 100% 터미널 운영권을 확보한 사례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함께 한국형 공항 모델의 해외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우르겐치 공항 사업 외에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신공항 PPP 및 위탁운영 사업 협상을 진행하는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의 해외 공항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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