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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탐지도 이제는 인공지능(AI)과 무인트랩으로”

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해충 탐지시스템 구축 세미나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지역본부장 송태복)는 인공지능(AI) 및 무인트랩을 이용한 영상기반 해충 탐지시스템 구축 관련 세미나를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컨벤션센터, 부산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식물병해충 관련 인공지능(AI), 무인트랩, 예찰·방제 분야 국내 전문가 약 80명이 참석하였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영상 기반 병해충 탐지 시스템의 개발 현황 공유와 이를 실무에 활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 1일 차에는 ▲농식품부 연구정책 방향과 연구사업화 절차와 사례 ▲무인트랩에 촬영된 곤충에 대한 인공지능(AI) 이용 분류동정 ▲산림청 인공지능(AI) 활용 소나무재선충 방제 적용 사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실시간 모기 감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그간 추진된 무인트랩과 인공지능(AI) 기술의 개발성과 및 발전방향이 함께 제시됐다. 발표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다양한 기상환경에서 포획 해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현장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비래해충 유입 시 조기 대응이 가능한 체계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2일 차에는 ▲식물검역 환경변화 대응 전략 등 인공지능(AI) 및 무인트랩 개발과 관련하여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제안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종자 검역 과정에서 엑스레이(X-ray) 영상을 인공지능(AI)으로 판독하는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현장 검역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참가자 간 질의응답 및 토의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병해충 분류 동정과 예찰 시기 예측 등의 활용 방안이 논의됐다. 논의된 내용은 향후 기술개발과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검역본부 송태복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무인트랩을 활용한 병해충 예찰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예찰·방제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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