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 인증을 획득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은 한국벤처투자가 기록관리 체계와 운영 역량을 평가하는 ISO 30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원장과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ISO 30301은 기록관리를 조직의 경영체계와 연계해 업무 성과를 높이고, 업무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표준이다. 기록물의 생산과 보존, 활용, 폐기 등 전반적인 관리 절차가 국제 기준에 맞게 운영되는지를 평가한다. 한국벤처투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의 기록관리 기준 강화와 중앙행정기관 산하기관에 대한 현장 점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국가기록원이 추진하는 ‘AI 시대 기록관리 혁신’ 방향에 맞춰 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 전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정보와 학습 데이터의 관리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도 반영됐다. 또한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중기부-산하기관 기록관리 담당자 워크숍’에서 제시
인천여성가족재단 아이사랑꿈터가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열리는 ‘제33회 인천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해 아동의 놀 권리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사랑꿈터 이용자와 행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과 현장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사전 행사로는 8월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사진 공모전이 진행된다. 아이사랑꿈터에서 경험한 놀이 활동 가운데 아동의 놀 권리와 놀이의 가치를 담은 사진을 접수받는다. 재단은 1차 심사를 통해 12개 작품을 선정한 뒤 인천베이비&키즈페어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관람객 투표와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아이사랑꿈터 부스에서는 사진전과 함께 ‘놀 권리 약속’ 및 회원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놀이의 의미를 돌아보고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
“파크골프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누가 운영 권한을 갖느냐보다 시민 모두가 어떻게 공정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느냐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박창완 (사)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 회장이 최근 인터뷰에서 파크골프가 특정 단체나 일부 동호인 중심의 종목이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열린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크골프는 비교적 배우기 쉽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연령과 성별, 체력 수준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건강 증진과 지역 주민 간 교류에도 도움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참여 인구와 시설이 빠르게 늘고 있다. 박 회장은 이 같은 성장세에 맞춰 파크골프장 운영과 경기 규정을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일부 지역이나 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정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지역별로 이용 방식이 달라지고, 신규 참여자들이 혼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공식 경기에는 경기 정신과 안전수칙, 경기자 간 배려를 포함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만 실제 생활체육 현장에서는 지역이나 운영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른 기준이 적용되는 사례가 있다”며 “한 지역에서는 인정되는 규정이 다른 지역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면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지역 환경공무관들의 근무 여건과 현장 고충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5일 김진구 의장과 이관호 부의장,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의 업무 현황과 고충을 공유하고, 현장 근무환경 개선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환경공무관의 근무여건을 비롯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관련 제도와 지원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환경공무관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폐기물 수거와 거리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등 기상 여건에 직접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관호 미추홀구의회 부의장은 “지역의 생활환경은 환경공무관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에 의회도 계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진구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관리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의견을 지
인천 검단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 가로수 철제 보호판을 정비하고 수거한 폐철을 매각했다. 검단구는 ‘보행 불편 제로화’ 사업의 하나로 봉수대로 등 지역 내 6개 구간에 설치된 철제 가로수 보호판 약 2천 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철제 가로수 보호판은 가로수 주변의 흙 유실을 막고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되지만, 장기간 사용하거나 나무뿌리가 성장하면 보호판이 지면 위로 솟아오르거나 설치 위치에서 이탈할 수 있다. 이처럼 노후하거나 돌출된 보호판은 보행자가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관련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검단구는 별도의 외부 용역 대신 권역별 상시근로자 등 자체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위험 보호판을 해체하고 수거했다. 보호판을 제거한 자리에는 흙을 채우고 노면을 평탄하게 정비해 보행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했다. 수목 주변의 생육환경과 보행로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봉수대로 등 6곳에 설치된 보호판 약 2천 개를 정비했다.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고철은 모두 7천860㎏으로, 구는 이를 계량한 뒤 매각해 세입으로 처리했다. 검단구는 자체 인력을 활용하면서 별도의 정비 비용
인천시가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경로당 등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시는 남영희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7월 31일과 8월 6일 두 차례에 걸쳐 남동구와 미추홀구의 폭염 대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대응하고, 인천시가 추진하는 ‘2026년 폭염 종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부시장은 지난달 31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남동구 서창어울마당을 찾아 휴게공간과 냉방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시설 이용 주민들과도 만나 이용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사항을 들었다. 서창어울마당은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이 함께 운영되는 복합시설이다. 남 부시장은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냉방과 휴게시설 관리에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확인했다. 체육시설인 수영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도 청취하고 관련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8월 6일에는 미추홀구 용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현5동 분회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남 부시장은 두 시설의 냉방 상태와 휴게공간 운영 현황을 점검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지원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용현2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에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신규 가입 신청을 지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에너지 사용량은 과거 사용 실적과 비교해 감축 여부를 산정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주민들에게 총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제도 운영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1천527톤으로 집계됐다. 구는 주민들이 가입 절차와 제도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방식의 가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가입 창구를 추가로 운영하고, 자생단체 회의가 열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여름방학 기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발효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15곳의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발효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창교육지원청이 교육부의 ‘방학 중 초등돌봄 우수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학교 밖 교육공간인 순창발효테마파크의 전시·체험시설을 활용해 방학 중 돌봄과 지역 특화 체험학습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발효전시관과 발효놀이관 견학 및 체험, 발효음식 만들기, 미생물과 발효 원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시물을 관람하고 놀이와 조리 활동에 참여하면서 미생물이 식품의 맛과 성질을 변화시키는 과정과 순창지역 발효문화의 특징을 배우게 된다. 재단은 학생들이 발효식품을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는 참여형 활동을 통해 교실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현장 중심의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순창교육지원청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이 지역의 문화·관광시설을 초등돌봄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모델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인천 영종구가 지역 농업인과 공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 간 물품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영종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산동 별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공예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종구 중산동 1884-5 별빛광장 일원에서 총 10차례 열릴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상 상황과 행사 여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행사장은 판매 품목과 참가 대상에 따라 ‘우리동네 상생장터’와 ‘우리동네 나눔장터’로 나눠 운영된다. 우리동네 상생장터에서는 영종구 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영종구는 지역 생산품을 주민에게 알리고 소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판매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나눔장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등을 판매
인천 영종구가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적극행정 분야 정부 표창을 받았다. 영종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최근 1년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평가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과 활성화 노력,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종구는 행정체제 개편 이전부터 추진해 온 적극행정 제도와 행정 효율성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영종구 출범 이후 적극행정 분야에서 받은 첫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이다. 구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업무 성과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해 왔다. 공무원이 규정 해석이나 법률 문제로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 법제 지원과 사전컨설팅 제도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조직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 민간기관의 협력이 필요
최근 5년여 동안 전국 연안에서 해루질 사고로 592명이 구조되고 94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은 야간에 발생했으며, 사고 발생 건수는 고립이 가장 많았지만 사망·실종 원인은 익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경기 여주·양평)은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 해루질 연안사고 구조 인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루질 사고 422건이 발생해 592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사고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은 모두 94명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사망·실종자는 지난해 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 구조 인원은 인천이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221명, 전남 54명, 전북 37명, 경기 25명 순이었다. 사망·실종자는 충남이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천 11명, 강원과 경북 각각 9명, 전북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유형별로는 전체 422건 가운데 밀물 등으로 육지와 이동로가 끊기는 고립사고가 300건으로 71.1%를 차지했다. 익수사고는 69건으로 16.4%, 갯바위 등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는 11건으로 2.6%였
전북개발공사가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분야의 국제표준을 통합한 준법윤리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KOSRE·원장 엄진엽)은 전북개발공사의 준법윤리경영시스템을 심사한 결과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ISO 373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의 인증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ISO 37001과 ISO 37301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두 인증은 도입 시기가 달라 그동안 별도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 관련 절차와 관리체계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ISO 37001은 조직의 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책과 절차를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ISO 37301은 법령과 내부 규정 등 조직에 적용되는 준수 의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표준이다. 전북개발공사는 두 시스템의 공통 절차를 일원화해 중복 업무를 줄이고, 부패 위험과 준법 관련 사항을 하나의 관리체계에서 점검하도록 운영방식을 변경했다. 박한국 전북개발공사 청렴감사실장은 “별도로 운영되던 절차의 중복으로 발생하는 행정 부담을 줄이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운영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소프라노 조수미가 세계무대 데뷔 40주년을 맞아 인천 관객들과 만난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2026 클래식시리즈Ⅲ 소프라노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가 지난 40년간 세계 무대에서 쌓아온 음악적 성과를 돌아보고 현재의 예술세계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음악과 영화·드라마 삽입곡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난 5월 발매된 앨범 ‘CONTINUUM(컨티뉴엄)’ 수록곡도 라이브로 선보인다. 해당 앨범에는 이루마, 박종훈, 김진환, 무라마츠 타카츠구 등 국내외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지휘자 최영선이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조수미와 무대에 오른다. 고난도의 기교가 요구되는 콜로라투라 아리아부터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케스트라 반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조수미는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과 공연장에서 활동하며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아우르는 무대를 이어왔다. 음악 활동과 함
인천시와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에서 발주하는 맨홀과 하수관로 등 밀폐공간 작업의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인천시는 6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와 ‘맨홀 질식사고 추방 선언식’을 열고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하는 중대재해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인천환경공단 등 산하 공공기관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선언식은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발주한 하수관로와 맨홀 작업 과정에서 유해가스 중독과 구조 과정의 2차 사고가 반복됨에 따라 공공부문 차원의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 중 발생한 질식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참석자들은 안전보건공단이 제작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특별안전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수칙을 점검했다. 영상에는 맨홀에 진입한 작업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쓰러진 뒤 이를 구조하려던 동료까지 연이어 사고를 당한 사례가 담겼다. 참석자들은 밀폐공간 사고 발생 시 보호장비 없이 직접 구조에 나설 경우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
인천시와 지역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환경설비 개선 등에 925억 원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6일 인천시청에서 올해 블루스카이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대기환경 개선 협약과제 추진 현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관계자와 지역 발전·정유·제강업종 등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 13곳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블루스카이협의회는 인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인천시와 대형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업들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지난 2010년 첫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를 기간으로 하는 제3차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자체 대기환경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할당량보다 5% 이상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13개 협약기업에 부여된 대기오염물질 연간 총할당량은 1만933톤이다. 협의회는 이 가운데 5% 이상인 548톤을 감축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상반기 실제 배출량은 3천552톤으로 연간 할당량의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