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체험 중심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교육여행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인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관광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1일 위촉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전문 여행사 5개 사, 숙박시설 8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파트너사 3개 사 등 총 25개 사로 구성되며, 교육여행 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관외 학교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 지원비를 제공하고, 사전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 콘텐츠와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과 홍보를 통해 총 394개 학교, 4만 2,892명의 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이번 협의체 확대와 지원 정책 강화를 통해 교육여행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윤희청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은 다양한 교육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교육여행 최적지”라며 “협의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교육여행 유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