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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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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중남미 관광객 공략‘멕시코 K-관광 트래블마트’첫선

- 멕시코시티에서 K-컬처, 교육, 의료웰니스 한자리에(11.10~11)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당신만의 한국을 발견하세요(Descubre tu Corea)’ 라는 슬로건으로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최초로 2025 K-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 11월 멕시코시티지사를 설립하고 중남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남미 방한객은 14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이상 증가했다. 이중 멕시코 관광객은 2024년 대비 85% 이상 늘어나 6만 3천 명을 기록하는 등 방한 성장세가 가파르다. 공사는 멕시코 현지의 K-팝, K-드라마 등 한국문화에 대한 열기를 한국여행 수요로 전환하고, K-컬처부터 교육연수, 의료관광까지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10일, 멕시코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트래블마트에는 한국 관광업계 26개 기관, 멕시코 현지 여행사, 의료관광 에이전시 등 1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멕시코국립자치대 등 5개 대학교에서도 참여하여 교육관광, 단기 유학 프로그램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다음날 열린 ‘메디컬

인천관광공사, 4개 섬 주민 대상 역량강화 교육 성료

자월·백령·덕적·신시모도 주민 100여 명 참여, 관광 환경 대응 능력 강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섬 주민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자월도, 백령도, 덕적도, 신시모도 등 4개 섬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상호 이해와 원활한 소통 문화 형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섬살이 같이살이’를 슬로건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한 ▲달 무드등 채색 ▲썬캐처 셀로판지 모빌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관광을 새로운 시각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섬 주민들이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 필요성을 직접 체감했다”며 “내년에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이 지역 발전의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섬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기부… 무료급식 지원으로 지역사회 공헌 이어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공사 임직원들이 복지관의 ‘미가엘집밥(노인무료급식소)’에서 배식과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무료급식소 운영과 어르신들의 기초생활 안정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ITO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신포국제시장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과 소통을 이어갔다. ITO봉사단은 지난 2023년 발대 이후 소외계층 대상 생필품 지원,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공사는 관광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섬 관광 혁신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

누적 이용 77만건·관광 매출 295억원…강화·옹진 상권 회복 견인

인천시가 올해 1월 도입한 아이(i) 바다패스가 시행 11개월 만에 섬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며, 바다 위 대중교통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아이(i) 바다패스는 시민 누구나 저렴하고 편리하게 인천의 섬을 오갈 수 있도록 설계된 교통 복지형 관광 정책으로, 지난 8월 실시한 시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3월 이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인천형 대표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인천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누적 이용건수는 77만 5891건으로, 지난해 59만 7088건 대비 30% 증가했다. 관광 매출은 전년 동기 223억원에서 295억원으로 72억원 늘어나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인천시민 이용은 51만 1476건에서 65만 2141건으로 28% 늘었고, 타시도민 이용은 8만 5612건에서 12만 3750건으로 45% 증가해 전국적인 정책 파급력도 확인됐다. 강화군과 옹진군 등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상권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아이(i) 바다패스로 인해 인천은 바다 위 대중교통 시대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상상플랫폼, 첫 반려견 동반 문화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성료

책과 반려견이 함께한 가을 감성 축제… 시민 4천여 명 참여 ‘호응’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8일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 열린 ‘개항장 댕댕 도서관’ 행사가 반려인과 시민 4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가을 감성 힐링축제’를 주제로,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됐다. 인천 및 수도권 각지의 반려인들이 참여하면서 상상플랫폼 일대는 가을 정취 속 따뜻한 활기로 가득 찼다. 행사 현장에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 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처 체험, 로컬 플리마켓, 유기견 입양 캠페인 등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1883개항광장에서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노는 모습이 가을 햇살 아래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같은 날 진행된 인천 로컬 페스타와 상플응원단 행사와의 연계

전국 로컬 브랜드가 함께한 ‘2025 인천 로컬 페스타’ 성황리 개최

교류·소비·문화가 어우러진 인천 대표 로컬 축제로 자리매김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5 인천 로컬 페스타(제4회 제물포 웨이브 마켓)가 약 3만 6000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로컬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지역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호흡한 ‘로컬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인천,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8개 권역에서 70여 팀이 참가해 수공예품, 디저트, 수제 맥주, 생활용품 등 지역 감성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시민들은 가족 단위로 방문하며 로컬 브랜드와의 직접적인 교류를 경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토크·공연·체험이 함께 진행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가까이서 듣는 전국 로컬의 비하인드 스토리 토크세션에서는 협동조합 청풍, 곡물집, 강화도 창작자 등 다양한 로컬 대표들이 브랜드 철학과 지역적 가치에 대해 공유했다. DJ 공연과 롱보드 체험, 싱잉볼 명상, 반려견 문화 행사 ‘개항장 댕댕 도서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개항장 일대를 걸으며 로컬 브랜드와 예술 공간을 탐방하는 ‘로컬

인천관광공사, 트래블쇼 2025서 인천관광기업관 ‘인천상회’ 성료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 수상·1만여 명 방문…관광기업 판로개척 성과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 인천 관광기업 공동 브랜드관 ‘인천상회’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트래블쇼 2025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총 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 1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고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높은 성과를 올렸다. 인천관광기업관은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스탬프투어 등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업해 제작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을 강조한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어 최우수 부스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상회’ 브랜드와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설립 시급”

인천 관광의 남북 균형 발전과 강화 관광 활성화 강조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국민의힘·강화군)은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인천관광공사 강화지사 설립을 공식 제안했다. 윤 의원은 “강화군은 연간 2000만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러나 관광정책이 도심 지역에 집중돼 있어 강화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담 거점조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의 수도였던 강화는 성곽과 사찰, 유적 등 역사자원이 풍부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강화갯벌은 세계가 주목하는 생태관광 자원”이라며 “이제 인천 관광의 중심축을 남쪽에서 북쪽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강화지사는 단순한 행정 조직이 아니라 지역 관광의 기획·홍보·운영을 종합적으로 담당하는 현장 중심 거점조직이 돼야 한다”며 “국립고려박물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영종~강화평화대교 건설과 연계될 경우 강화는 세계적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농민·어민·축산인의 숙원인 농수산식품국 신설을 추진 중인 유정복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강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지속되길 바란다”

전국이 가장 예쁠 때 떠나는 올가을 숨은 관광지

- 한국관광공사, ‘여행가는 가을’ 숨은 관광지 27선 소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가을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하나로, 올가을 특별히 빛나는 ‘숨은 관광지’를 소개한다. 숨은 관광지는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명소, 혹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역만의 매력을 품은 관광지, 캠페인 기간 한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숨은 관광지에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오베이골 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며 설악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설악향기로’ 등이 있다. 아울러 공사는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27곳을 선보였다.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람사르협약에 의해 지정된 습지다. 해당 지역은 원래 계단식 논과 158세대, 360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살던 곳이다. 마을은 1981년 인근 발전소에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운곡저수지를 조성하며 사라졌다. 이후로 사람의 출입을 금지했고 그로부터 28년이 지난 2009년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운곡람사르습지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을 때, 자연이 스스로 치유하는 과정을 보

순창군, 강천산 관광 활성화 ‘찍GO, 받GO 투어 이벤트’ 추진

지역소비 촉진·특산품 홍보·자연유산 가치 확산 등 1석3조 효과 기대

순창군이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강천산군립공원에서 관광객 참여형 이벤트 ‘찍GO 받GO 투어 이벤트’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자연유산과 지역 특산품을 동시에 알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총 480명의 입장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순창군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절차는 간단하다. 강천산 내 ‘모과나무(강천사 앞 위치)’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은 뒤, 순창군 지역 내에서 사용한 1인당 1만원 이상의 당일 영수증을 지참해 강천산종합관광안내소를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간단한 명단 작성 절차를 거치면 장류세트(된장, 고추장, 쌈장 각 120g)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 ▲지역상권 소비 촉진 ▲순창 장류브랜드 홍보 등 다층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순창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강천산의 가을 풍경과 지역 특산품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 모델’로서, 관광객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 이벤트는 순창의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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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국내산 조사료 수급 불안 해소 위해 조사료 수입량 확대
가을철 잦은 비 및 병충해 피해로 평년보다 볏짚 수확량이 감소됨에 따라 국내 축산농가들이 가축용 조사료를 확보하지 못해 수입산 조사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협사료(정종대 대표이사)는 국내 조사료 수급불균형을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조사료 수입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협사료는 미국 오레곤주에 짚류 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어(NH-Hay) 일반 수입업체보다는 짚류 확보가 유리한 장점이 있으나, 올해 미국산 짚류 또한 종자용 작물 재배면적 감소 및 작황부진으로 충분한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존 농협사료를 통해 수입조사료를 공급받던 조합의 물량은 선제적으로 확보한 상태이나 국내 조사료 수급 불안으로 추가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미국 내에서도 수출용 짚류는 특정 지역에서만 생산되고, 수출용 짚류는 전량 한국과 일본으로 수출되는 만큼, 미국 내 수확기가 지나면 일정 물량 이상의 원초를 확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농협사료는 내년 수확기 이전까지 판매하려 확보한 짚류 물량을 최대한 가공하여 먼저 수입, 공급하고 미국 외 제3국의 짚류 대용품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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