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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곶감축제, 체험·놀이 결합한 겨울 가족축제로 자리매김

산지 직판부터 어린이 놀이터까지…3일간 방문객 발길 이어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주최한 제11회 완주곶감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운주농협과 완주곶감축제 제전위원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완주곶감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지역축제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완주곶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완주곶감 산지 직판 행사와 곶감 만들기 체험,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의 직거래 판매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겨울 놀이터가 조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곶감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로 호응을 얻었다.


완주곶감은 대둔산에서 불어오는 차갑고 신선한 바람과 동상면 일대의 깊고 찬 골짜기에서 자연 건조돼 깊은 맛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두레시와 고종시 곶감은 국가 인증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전국적으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처음 도입한 어린이 겨울 놀이터를 비롯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며 “이번 축제 성과를 바탕으로 완주만의 차별화된 겨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곶감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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