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비절라인 치료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도 함께 따라온다. 인비절라인은 의료진의 경험과 시스템에 따라 결과 차이가 큰 만큼, 치과 선택 기준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압구정 연세바로치과 백의선 원장은 “인비절라인 진행 시 치과를 선택함에 있어 단순한 광고 문구보다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인비절라인 등급, 누적 증례 수, 글로벌 갤러리 등재 여부, 정밀 진단 및 치료 시스템 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 본사에서 치료 완성도와 난이도를 인정한 증례만 등재되는 공간으로, 의료진의 임상 경험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인비절라인은 비발치나 간단한 케이스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발치교정을 통해서도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발치교정은 치아 이동량과 정교한 계획이 중요한 만큼, 풍부한 증례 경험과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의 치료 설계가 필수적이다”고 전했다. 백의선 원장은 “인비절라인은 단순히 장치를 착용하는 교정이 아니다. 3D 디지털 스캔을 통한 정밀 진단, 치료 전 시뮬레이션, 치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관절 주변의 근육과 힘줄이 쉽게 경직될 수 있다. 이때 충분한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 없이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하면 발목 부상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발목 뒤쪽에 위치한 아킬레스건은 손상이 잦은 부위 중 하나다. 아킬레스건은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로, 종아리 근육부터 발뒤꿈치까지 연결한다. 걷기와 달리기, 점프 등 발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동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발목 관절 기능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그만큼 사용 빈도가 높고 반복적인 자극에 노출되기 쉬워 운동을 즐기는 일반인들도 아킬레스건 통증을 겪는 사례도 적지 않다. 또한 장시간 앉아 근무하는 사무직 근로자 역시 안심할 수 없다. 움직임 없이 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아킬레스건 주변 혈액순환을 저하돼 조직 약해질 수 있고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염이 생기면 발목 뒤쪽이나 발뒤꿈치 부위에 통증과 압통이 나타나고, 열감이나 부종이 동반될 수 있다. 까치발 들기, 점프 동작 등에서 통증이 악화된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아킬레스건은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위에 속해 염증이 생기면 회복이 더딘 편이다.
미국과 유럽 시장을 휩쓴 브랜드501의 고기능성 더마 브랜드 ‘닥터멜락신(Dr.Melaxin)’이 태국 최대 H&B 채널인 ‘이브앤보이(EVEANDBOY)’의 주요 전략 파트너로 선정되어, 오는 2월 말 태국 전역 65개 전 매장에 전격 입점한다고 밝혔다. 브랜드501 관계자는 “이번 진출은 이브앤보이가 브랜드501을 메인 전략 파트너로 지정했다. 태국 현지 MZ세대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브앤보이는 플랫폼의 명운을 걸고 키울 전략 브랜드로 닥터멜락신의 기술력을 지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닥터멜락신이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데이터와 ‘필샷(Peel Shot)’ 그리고 ‘칼슘(Calcium)’라인이 태국 뷰티 전문가들에게도 완벽히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브앤보이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매장별 최적화된 진열 전략과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현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닥터멜락신은 2월 말부터 태국 전역 65개 매장에서 글로벌 시장을 뒤흔든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전면 배치한다. 관계자는 “태국을 단순한 판매처가 아닌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삼고 있다. 이미 싱가포르 유니티(Unity) 어워드에서 유일한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근육 피로는 특정 시기나 상황 하나로 설명되기보다는, 평소의 활동 습관과 사용 패턴이 누적되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반복적인 동작을 지속하는 생활이 이어질 경우 전신 근육에 부담이 쌓일 수 있다. 이러한 근육 피로는 뚜렷한 통증보다는 몸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움직일 때 뻣뻣함이 동반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개운하지 않거나, 이전보다 쉽게 피로해진 느낌이 든다면 근육 상태를 한 번쯤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근육은 반복적인 사용과 회복이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활동 강도가 높아지거나,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집중적으로 쓰는 상황에서는 피로 회복이 더디게 느껴질 수 있다. 이때 무리한 활동을 계속하면 전신 근육통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 재활의학과 김리석 원장은 “근육 피로는 특정 시기보다는 생활 속 반복적인 사용과 회복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몸이 쉽게 뻐근해지거나 피로가 오래 지속된다면, 근육에 충분한 휴식과 이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이 된 환경에서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힌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로 인해 목과 어깨, 허리, 무릎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해졌다. 이러한 통증은 일시적인 불편함으로 끝나지 않고 반복되며 만성적인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근육과 인대, 힘줄, 관절, 신경 등 움직임과 자세를 유지하는 조직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특정 부위가 뻐근하거나 결리는 정도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의 빈도가 늘어나고 움직임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신체 균형이 무너진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한쪽 관절이나 근육에 과도한 부담이 집중돼 염증과 기능 저하로 이어진다. 잘못된 자세는 이러한 질환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목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나 허리를 구부린 채 앉아 있는 습관은 척추의 정상적인 정렬을 무너뜨리고, 주변 근육과 인대에 지속적인 긴장을 유발한다. 이로 인해 목과 어깨 통증뿐 아니라 허리 통증, 골반 불균형 등 연쇄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다. 통증을 단순한 피
최근 미용•윤곽 성형 시장에서는 단기간에 변화를 주는 시술보다,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시술을 선호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반복 시술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얼굴의 입체감과 윤곽을 개선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순히 일시적인 볼륨 보충을 넘어 장기적인 유지력을 갖춘 장기 유지형 필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테콜은 PMMA(Polymethyl Methacrylate) 미세 입자와 콜라겐, 리도카인으로 구성된 필러로 활용되고 있다. 주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콜라겐 성분은 체내에서 흡수된다. 이후 분해되지 않는 PMMA 미세 입자가 남아 볼륨을 지지하는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세메디노블의원 임한석 원장은 “이는 주변 조직이 PMMA 미세 입자를 둘러싸며 조직 반응을 통해 구조적 안정성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볼륨과 형태가 비교적 장기간 유지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특성은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와의 차이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코, 이마, 턱 등 얼굴의 중심 윤곽을 형성하는 부위는 볼륨뿐 아니라 형태의 선명도와 유지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아테
학생 중심 창작 극단 노바씨어터(Nova Theater)가 첫 번째 연극 ‘벨기에 물고기’를 오는 25일 대학로 지구인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영화 ‘7번방의 선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강예서의 복귀작이자,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활약한 조민경의 첫 연극 무대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벨기에 물고기는 프랑스 극작가 레오노르 콩피노(Léonore Confino)의 작품 ‘Le Poisson Belge’를 원작으로 한다. 우연히 만난 한 소녀와 고독한 어른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상처와 내면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 2인극이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서사 속에서 두 인물은 점차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며 치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단 두 명의 인물이 극을 이끄는 형식은 관계와 감정의 미묘한 변화를 더욱 밀도 있게 드러낸다. 배우의 호흡과 섬세한 표현력이 극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구조로, 인물 간 긴장과 교차하는 감정선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프랑스 초연 당시 작품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프랑스 피가로 매거진은 “탁월한 섬세함과 부드러움”이라고 평하며 정서적 깊이와 따뜻한 시선을 높이 평가한 바 있다. 이번 공연에
최근 학업이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하는 증상을 두고 스스로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를 의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단순한 산만함이나 집중력 부족만으로 질환을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ADHD는 주의력 저하, 과잉행동, 충동 조절의 어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로, 소아청소년기에 흔히 진단되며 국내 유병률은 5.9~8.5%에 달한다. ADHD의 핵심 증상은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첫째, 과잉행동은 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고 몸을 계속 움직이거나 수업 중 산만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다. 둘째, 주의력 결핍은 준비물을 자주 빠뜨리고 지시 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일상적인 집중이 어려운 모습을 보인다. 셋째, 충동성은 차례를 기다리지 못하거나 타인의 대화에 갑자기 끼어드는 등의 행동으로 나타난다. 뇌움한의원 노충구 원장은 “ADHD는 단순히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기능적 불균형, 특히 전두엽의 발달 지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좌뇌와 우뇌의 발달 속도 차이와 뇌 각 영역 간의 성숙 시기 불일치가 주의력 조절 시스템의 문제를 유발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에 있어서도 기존의 증상 억제 방식에서 벗어난 접근이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관람 수요 증가에 대응해 운영 회차를 확대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어린이박물관의 지속적인 관람객 증가에 따라 기존 일일 6회차 운영에서 7회차로 관람 회차를 증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개관 이후 이어진 높은 관심과 이용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첫 회차 시작 시각도 조정한다. 기존 오전 10시 정각에 시작하던 1회차를 박물관 개관 시간과 관람 동선을 고려해 오전 10시 10분으로 변경함으로써 보다 여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전시, 꼬마 항해사의 바다 모험은 바람, 태양, 구름, 파도, 별 등 다섯 가지 자연 요소를 활용해 항해의 원리를 배우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돼 있다.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전시 구성과 연령별 맞춤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8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물관 측은 회차별 정원 관리와 쾌적한 관람 환경 유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어린이박물관을 운
국내 창작 연극계의 저력을 보여준 연극 ‘고요한, 미행’이 1년 3개월 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와 재연 개막과 동시에 전석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고요한, 미행’은 2024년 초연 당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올해 재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회차가 잇따라 매진되며 변함없는 관객 지지를 입증했다. 초연의 흥행 열기를 기억하는 관객층과 새로운 캐스트에 대한 기대가 맞물리며 객석 점유율은 연일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연은 초연을 이끌었던 오리지널 멤버들과 새로운 실력파 배우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층 탄탄해진 무대를 선보인다. 주인공 ‘고요한’ 역에는 오경주, 권도균에 이어 우지현이 새롭게 합류해 트리플 캐스팅으로 각기 다른 해석의 인물을 그려낸다. ‘새봄’ 역에는 권슬아와 정단비가, ‘형’ 역에는 임진구와 최기욱이 출연해 극의 중심을 이끈다. 이 밖에도 김학준·강은빈(칼 역), 김기태·김기주(후레쉬맨 역), 임모윤·지민제(검은턱할미새 역), 유낙원·최이레(두목 역), 박상준(부두목 역) 등 개성 있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제작사 콘텐츠합은 “1년 3개월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