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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본사 인천 송도 확정…수도권 광역교통 핵심 거점·경제효과 기대

종합관제시설 송도국제도시 입지 확정…40년간 생산유발 4,091억·소비효과 3,186억 전망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의 핵심 운영시설인 본사가 인천 송도에 들어선다.


인천시는 GTX-B 노선 운영을 총괄하는 본사(법인운영사무소)를 인천대입구역 인근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GTX-B 본사는 열차 운행을 관리하는 종합관제실과 상황실, 업무시설 등을 갖춘 철도 운영의 핵심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민간사업시행자가 건립 후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약 40년간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부터 국토교통부에 후보지를 제안하는 등 본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왔으며, 최근 부지 확정 협의가 이뤄지면서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대상 부지는 연수구 송도동 일원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부지로, 향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뒤 국토교통부가 매입할 예정이다.


본사가 들어설 경우 상주 인력 약 200명을 포함해 최대 400명 규모의 근무 인력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경제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소비 효과는 연간 약 79억 원, 40년간 약 3,186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건설 단계에서 약 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운영 단계에서는 연간 약 102억 원, 40년 기준 약 4,091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함께 연간 약 19억 원 규모의 세수 증가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번 본사 유치를 통해 GTX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GTX-B 본사는 철도 운영의 핵심 시설로 도시 상징성과 경제적 파급력이 큰 사업”이라며 “실시계획 변경과 개발계획 조정 등 후속 절차를 관계기관과 협의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TX-B 노선은 수도권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향후 수도권 교통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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