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27일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함께 야간 연장 돌봄센터 운영 현장을 방문해 맞벌이 및 야간 근로 가정의 돌봄 공백 실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조사나 생업 등으로 보호자의 귀가가 늦어지는 경우에도 아동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KB금융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밤늦게까지 운영되는 돌봄 서비스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종사자 및 이용 부모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야간 연장 돌봄 사업’은 저녁 시간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KB금융은 그동안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2026년 1월부터 전국 5,500여 개 마을돌봄시설 가운데 343개소가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야간 아동돌봄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희망 가정은 2시간 전까지만 신청하면 밤 10시 또는 자정까지 아이(6~12세, 초등학생)를 맡길 수 있다.
KB금융은 야간 연장돌봄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에만 약 17억 원 상당의 휴식•편의물품(침구류 구립), 시설 환경개선비 등을 집행했다. 향후 2028년까지 총 6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야간 연장돌봄 지원은 단순한 복지 서비스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의 영역”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인프라의 빈자리를 채우는 포용금융의 역할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지난 '18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초등 돌봄교실과 '온동네 교육•돌봄센터' 등 학교 내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보건복지부와 '야간 연장돌봄'을 지원하며 학교 밖 돌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청소년센터 리모델링 지원, 시니어 맞춤형 돌봄시설 지원 등을 통해 아동부터 청소년,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전세대 생애주기별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