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우수한 케이(K)-농공 기술력을 토대로 말라위 정부가 발주한 ‘중규모 관개사업 설계 및 시공감리 용역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계약 체결하며, 민간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를 비롯해 해외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식량 증산, 소득증대 등을 목적으로 말라위 쉬레강 중·상류 5개 지역을 대상으로 7개 지구(약 6,100ha)에 댐·하천보와 같은 수원공과 관개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이번 수주를 위해 국내기업인 ㈜다산컨설턴트와 말라위 현지 기업인 L-Gravam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하였고, 호주의 SMEC, 그리스의 A&Z 등 8개 업체와의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계약체결에 따라 ‘KRC컨소시엄’은 관개시설 건설에 대한 타당성조사·세부설계·시공감리 용역을 맡아 수행하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약 24억 원 규모의 국내기업 참여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선 기반사업이사는 “이번 수주는 공사가 국내기업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무대에서 농업생산기반 구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세계 수의사의 날을 맞아 동물 건강과 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의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세계수의사회(World Veterinary Association, WVA)가 동물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하는 수의사들의 공헌을 기념해 지정한 세계 수의사의 날이다. '고잉 비욘드(Going Beyond)' 캠페인은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에서 동물 건강 증진을 실현하고자 헌신하는 수의사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이에 대한 대중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수의사의 책임과 가치를 되돌아보고, 수의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했다. 먼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내행사에서는 자사에서 진행한 수의사 대상 인식조사 데이터가 공유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과 영국 시장조사 기관 Kynetec이 공동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수의사 및 수의업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로부터 10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26년까지 대체식품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은 푸드테크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거점 지원시설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그리고 식품진흥원은 전북이 가지고 있는 농생명 네트워크와 식품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되었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구축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에는 식물성 원료의 단백질 성분을 분리하는 시설과 식물성 조직단백(TVP)을 제조하는 압출성형 장비 그리고 최종 상용화를 위한 성형기 등 푸드테크 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그간 식품진흥원은 HMR기술지원센터에 구축된 압출성형기를 활용하여 식물성 조직단백(TVP) 제조기술 지원 및 공정표준화를 수행하고, 대체식품 전문가와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추진하며 대체식품 분야의 초석을 닦아왔다. 이번에 구축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존 구축된 12대 기업지원시설과 연계하여 대체식품 기업 육성과 기술력 향상,
현대인들 중에는 제대로 된 바른 체형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그렇게 많지 않다. 아무래도 잘못된 생활 습관이 그대로 굳어지게 되면서, 체형이 변형이 되고 이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잘못된 체형을 가지고 있다면 적지 않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 체형이 변형되어 보기 싫어지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문정바른한의원 이현호 원장은 “사람의 체형은 매우 밀접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다. 목이나 척추의 경우, 일정한 배열을 가지고 있는데, 체형 변형으로 인해 배열이 어긋나게 되면 전체적 구조가 모두 흔들릴 수 있다. 척추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탈출하여 통증을 유발하는 추간판탈출증(디스크)도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못된 문제는 바로 잡아야 한다. 추나요법 등의 체형 교정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가 어긋난 부분을 밀고 당겨 바른 균형을 찾아주는 추나요법은 전체적인 체형 교정과 함께 통증 치료나 디스크 등의 질환 치료 및 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문제는 초반에 해결할 수 있도록 대처하면 빠르게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다. 그러나 체형 불균형을 방치하게 되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47개 책임운영기관*의 2023년도 성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책임운영기관 13개 중 1위를 달성하였다. * 책임운영기관: 조직·인사·예산 운영상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는 행정기관(연구, 조사, 교육·문화, 의료, 시설·기타의 5개 유형으로 운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연구형 기관에 속함. 국립산림과학원은 ‘영향력을 확대하는 산림과학 연구개발 구현’, ‘미래 산림성장동력 확보’, 국민과 임업인을 위한 산림과학 서비스 체계와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영향력 있는 산림과학기술을 통해 산림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산불·산사태상황 실시간 공유 플랫폼 구축’으로 국민 안전에 큰 위해가 되는 산림재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데 기여하였으며, ‘목재 부산물을 활용한 국산 구조용 파티클보드 개발’을 통해 임업과 목재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탄소 네거티브’*를 선언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탄소 네거티브 이행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26일 한국양계농협 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계란 수급 동향 및 납품단가 인하지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3월 현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은 4,827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KREI 관측결과)하여 최근 5년 중에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형마트 할인행사 등으로 계란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3월 하순 산지가격은 특란 30구 기준 4,714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상승한 상황이며, 4월 이후에도 계란 소비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농식품부는 계란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하여 한국양계농협에서 대형마트 등으로 공급하는 계란의 납품단가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3월 하순 계란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하락한 6,096원(30개)으로 최근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편, 한훈 차관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계란 거래실적도 함께 점검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은 유통구조를 단축(3단계 → 1~3단계)하여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투명한 거래를 위하여 지난해 11월에 출범했다.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한 계란 거래 건수는 일평균 31.5건, 거래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5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7회 세종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팀명 ‘스탠드스틸(StandStill)’ 로 소속 직원 6명이 참가하여 국가재난형 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소속 직원들의 초동방역 업무와 심정지 환자 발생이라는 상황을 설정해 생동감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구현하여 대학·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을 존중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대회에 참가한 팀은 학생·청소년부 2팀과 대학·일반부 4팀 총 6팀 32명이 참여하여 팀별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연극형식으로 제한시간 8분 내 수행 후 무대표현(30점), 심폐소생술(70점)을 평가해 고득점자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스탠드스틸(StandStill)’ 팀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소방청 주관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세종특별자치시 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발휘한다. 위성환 본부장은 “이번 경연대회 참여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청렴지킴이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소재 다산 정약용 유적지를 찾아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은 ‘다산의 공렴(公廉)사상'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그 뜻을 직접 체험하며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와 더불어 임직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산의 청렴 정신과 가르침으로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을 향상하기 위한 우리의 소임과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기회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공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간담회 개최, 전 직원 청렴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사 실현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진행한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의 일환으로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에 농업용 댐,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성댐,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관개용 댐·수로, 재난안전종합상황실 등의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체험하는 등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23일 열린 ‘고위 간부 회의’에서 조세핀 부청장은 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공사에 대한 신뢰가 매우 크다며, 필리핀 정부의 관개 개발사업에 지속적인 협력을 희망하였다. 신홍섭 인재개발원장은 “공사에 특화된 다양한 국제교육을 시행하여, 케이(K)-농공기술 전수와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그간 개도국의 경제발전과 공사의 해외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국제교육을 시작으로 국제교육교류센터를 신설하고 수혜국의 수요에 맞춘 신재생에너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말마 패밀리 데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림보게임’과 같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참여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포니 승마체험’은 직접 말을 타보거나 말과 가까이서 교감해봄으로써, 동물원 외에는 말을 보기 힘든 도심 어린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간대별로 매직 버블쇼, 말마와 함께하는 퍼레이드 등이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5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서 22개 시·군과 ‘농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식품부 장관, 22개 지자체의 시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1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에게 열린 새로운 농촌 정책 추진, 혁신적 아이디어 적극 도입 등을 통해 농촌 문제 해결에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앞으로 5년간 진행될 농촌협약 대상 계획과 사업에 대한 추진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2개를 포함하여 총 75개의 시·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농촌협약에 따라 5년간(2024~2028년) 국비 5,549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타 부처 사업, 지자체 자체 사업 등의 연계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올해 농촌협약을 체결한 22개 시·군은 지난해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정부, 지자체가 함께 약 9개월간 전문가 컨설팅, 사업 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기부천사 경주마 ‘백광’이 두 번째 명예경주마에 선정되며 안성팜랜드에 마련된 휴양목장에 입사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서울마주협회(회장 조용학)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경마팬들과 함께 하는 축하행사 및 ‘동물명의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일) ‘백광’의 전용 초지가 마련된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故 이수홍 마주의 가족과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및 임원들, 한국마사회 말복지센터 임직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임직원, 경마팬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은 현역시절 경주성적이 우수하거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말을 명예경주마로 선정,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여생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휴양소를 마련해주는 동물복지 사업이다. 2003년 태어난 국산마로 2005년부터 7년간 경주마로 활약한 ‘백광’은 현역시절 치명적인 다리 질병으로 은퇴의 기로에 놓였으나 故이수홍(‘19년 작고) 마주가 경주마 최초 줄기세포 치료를 선택, 난치병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했다. 故이수홍 마주는 ’백광‘의 이름으로 장애 극복을 위한 기부금 4천만원을 전달하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무 수급 안정을 위해 제주 대정농협 등 2개 농협과 함께 김치 업체 공급용 겨울 무 2500톤을 비축하고 6월까지 안정적인 공급에 나선다. 공사는 지난겨울 한파와 잦은 비로 겨울 무의 품위 저하가 나타나고 봄 무 파종도 늦어짐에 따라, 겨울 무에서 봄 무로 작기가 전환되는 4~6월 기간 중 무 수급 불안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비축 물량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겨울 무 주산지인 제주지역 산지농협을 통해 식자재 업체와 김치 업체 공급을 위한 겨울 무를 비축 저장하고, 공사는 저장비용을 지원해 총 2500톤의 겨울 무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봄 무가 본격 출하되는 6월까지 출하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문인철 수급이사는 산지 비축 현장을 찾아 “기상이변으로 무와 같이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는 노지채소의 수급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중장기적인 노지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업으로 비축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 직원들은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재난종합체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 119 안전체험관은 교육, 체험, 놀이를 결합한 신개념 시설로 태풍이나 교통사고, 화재등의 재난부터 완강기, 지진 등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재난까지 체험하며 대응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교육 시설이다. 이날 축평원은 실생활 또는 작업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사고 및 재난 상황 시 축평원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사 실습을 통해 지진·화재·태풍 등 재난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다양한 위기 탈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체험을 통해“일상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대응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 지식과 정보를 아는 것뿐 아니라 실질적인 체험과 대응방법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으며 축평원 직원들의 안전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