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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천폴리텍–한국공항, 항공MRO 인재 양성 맞손…취업 경쟁력 강화

교육과정 공동 개발·현장실습 지원 등 협력 확대
B737 시뮬레이터 등 실무 중심 인프라로 산업 맞춤형 교육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가 항공정비(MRO)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항공서비스 전문기업 한국공항(KAS)과 손잡고 취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남인천폴리텍은 지난 14일 한국공항 회의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정비(MRO)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항공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해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항공MRO 특화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 ▲교육훈련 시설·장비 공동 활용 ▲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재학생 현장실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남인천폴리텍 항공MRO과는 국토교통부 인증 항공훈련기관(ATO)으로, 항공정비 분야 특화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기존 ‘C-172 기종 교육’에 더해 ‘B737 엔진 런업’과 ‘항공기 복합소재 제작·수리’ 과정까지 운영하며 교육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B737NG 정비훈련 시뮬레이터(MTD) △실제 항공기 랜딩기어 △복합재 성형 및 수리 장비 등 현장 중심의 실습 환경을 구축해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연식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교육을 경험하고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MRO 산업을 선도할 창의적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인천폴리텍은 평생직업능력개발 특화대학으로, 2년제 학위과정과 전문기술·하이테크·중장년·여성재취업 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 수요 기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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