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맑음동두천 15.8℃
  • 맑음강릉 13.8℃
  • 맑음서울 16.0℃
  • 대전 14.3℃
  • 대구 12.6℃
  • 울산 14.0℃
  • 광주 13.2℃
  • 부산 15.0℃
  • 흐림고창 14.1℃
  • 흐림제주 18.2℃
  • 맑음강화 14.0℃
  • 흐림보은 11.9℃
  • 흐림금산 14.4℃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3.3℃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포스트 냉전과 한국 지식문화’ 학술세미나 개최

1980년대 후반 이후 지성사 조망… 7개 발표·종합토론 진행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오는 23일 ‘포스트 냉전 시기, 한국 지식문화를 다시 읽다’를 주제로 제32회 정기 학술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탈냉전 분위기가 확산된 1980년대 후반을 전후로 한국 지식문화가 변화해 온 흐름을 살펴보고, 한국과 세계 간 교류 방식의 변화 속에서 형성된 지성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정경 인문학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7개 주제 발표와 논평,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에서는 ▲권보드래 고려대 교수의 ‘번영과 재난, (탈)근대론·동아시아론·문화론의 궤적’ ▲이봉범 성균관대 교수의 ‘포스트 냉전과 검열’ ▲백지운 서울대 교수의 ‘리영희의 제3세계 시각’ ▲남상욱 인천대 교수의 ‘일본 근대문학 연구와 포스트모던’ ▲황호덕 성균관대 교수의 ‘최인훈 『화두』와 후기의 양식’ ▲임유경 연세대 교수의 ‘북한 표상과 감각의 통치’ ▲강용훈 인천대 교수의 ‘한국 대중 담론의 지형 변화’ 등이 다뤄진다.


이어 정종현 인하대 교수, 하남석 서울시립대 교수, 서동주 서울대 교수, 장세진 한림대 교수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대 인문학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포스트 냉전 시기 한국 사회의 지식문화 변동을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오늘날 사회·문화 및 국제 질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아이디어에서 수출까지”… K-푸드 창업사관학교 첫발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 식품 창업가 육성을 위한 ‘K-푸드 창업사관학교’를 출범시키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 분야 청년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1기 교육생 모집에는 총 386개 팀이 지원해 약 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창의성·성장 가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이는 식품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간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제 판매 경험까지 포함해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부는 창업사관학교 외에도 지역 식품융합클러스터 조성, 청년 창업캠프 등을 통해 추가로 50개 팀을 육성해 매년 총 100개의 청년 식품기업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창업은 쉽지 않지만 도전 자체가 큰 가치”라며 “창의적인 아이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