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농장은 1등급 이상 출현율이 ’08년 95%에서 ’09년 97%, 1+등급 이상은 57%에서 68%, 도체중은 417kg에서 425kg으로 개선됐다. 복룡축산은 1등급 이상 86%에서 100%, 1+ 등급 이상 50%에서 80%으로 높아졌다. 종합성적 역시 1등급 이상 97.5%(전국평균 79%), 1+등급 이상 70.7%(전국평균 48%)로 전국평균 대비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행사에 참석한 한우 경영인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이러한 성적이라면 어떠한 어려운 시장상황 속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우성사료 윤일상 축우부장은 돈이 되는 고급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내지방도를 높이고, 체중을 대형화 시켜야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고급육 프로그램을 준수할 것과 초음파 육질판정을 통한 출하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우의 웰빙 먹거리 ‘더 한우마루’는 전 라인 무항생제 제품으로 비육중기(13~20개월)에 지방세포의 분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보호비타민C를 특수 처방하였으며, 유백색의 고급지방 침착을 위하여 마무리기 숙성제품에 보리를 기용했다. 유기태 크롬과 코발트 등 면역력 강화를 위한 종합 처방을 한제품으로 28개월령 출하체중 720kg, 1+이상 등급 2/3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