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시험연구소, 농산물 분석 신뢰도 국제적 수준 인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홍성희)는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갖추고, 신뢰도 확보를 위해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FAPAS, ERA PT)에 참여하여 국제적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잔류농약, 중금속(토양 및 농산물), 미생물 및 곰팡이독소 분야 등 다양한 유해물질 분석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08년부터 매년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하여 모두 ‘만족’한 결과를 받아 명실상부한 농산물 안전관리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농산물 방사능 오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 사전예방 관리를 위해 분석 능력을 사전에 확보하고자 7월에 한국표준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 분석 숙련도 평가에도 참가하여 우수한 결과를 확인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 안전관리 최일선 기관으로 유해물질 분석법 개발·보급 및 분석뿐만 아니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지정·운영을 통해 국제기준에 부합되는 시설·장비·인력 및 분석체계를 구축하여 빈틈없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안전관리 관계공무원 초청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