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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돈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

금년 연말까지 농식품부에 조합 설립인가 신청…장정순 초대 조합장 선출

 

 

충청북도 한돈농가의 숙원 사업인 협동조합 설립 기반이 마련됐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19일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회원조합원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조합장으로 장성순 설립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연말까지 회원농가로부터 3억원의 출자를 받아 조합구성 요건을 갖춘 후 농림수산식품부에 설립인가 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또한, 2년 후에는 농협중앙회의 회원조합으로 가입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금년 사업으로 계통출하사업, 모돈사업 등 양돈계열화 사업과 인공수정센터, 동물약품사업 등 양돈지도/지원사업, 축산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처리사업, 사료공장사업, 사료판매업 등 전문사료사업, 돈육가공사업(LPC), 판매장 등 가공/판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한돈협동조합은 전국을 일원으로 한돈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를 조합원으로 필요한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확대 및 유통원활화를 도모하여 조합원의 이익을 향상을 위해 추진되어 왔다.

 

장성순 초대 조합장은 “그 동안 충북지역의 한돈농가를 대변할 수 있는 협동조합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협동조합에서는 가축분뇨처리 및 클러스터 사업으로 충북 한돈농가의 이익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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