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는 12지구(영업이사 하병찬) 충북 제천에서 “퓨리나 대흥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은 아침부터 눈과 비가 내리는 등 도로사정이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제천 지역에서 약 80명의 한우 사양가가 모여 제천 지역에서 나온 한우 우수 농장의 노하우를 배웠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판매부장은 “우리의 한우 사업은 현재 고 곡물가와 미산 소고기의 영향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고급육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출하체중과 육질을 고급화하면 우리 한우 농가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며, “같은 육질등급이어도 등심단면적의 차이에 따라 경락단가는 차이가 날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전라남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기도 퓨리나사료 고객들의 성적과 퓨리나 파트너 브랜드인 양평 개군 한우, 대관령 한우 등의 뛰어난 성적을 공개했다. 참석한 제천의 한 사양가는 “제천 지역 올해 출하두수는 2,000두에 불과하지만, 전국 퓨리나 고객의 출하두수가 6,500두가 넘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단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특히, 1+이상 출현율이 68%나 나왔다. 제천보다 무려 14%가 더 높게 나온걸 보니, 역시 고급육은 퓨리나사료구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 제천 퓨리나 판매과장은 대흥축산(대표 진현구, 석순옥)의 2012년 출하성적을 소개하였다. 2011년도에 비해 2012년에 월등한 성적변화를 보여주며, 1++등급의 경우 52.8%로 2011년 대비 38%가 높게 나왔으며, 1+등급도 36.1%로 2011년 대비 6.5%가 높게 나왔다. 뿐만 아니라, 출하개월령도 2011년은 32개월에서 2012년은 29개월 으로 줄었음에도 출하체중과 등심단면적이 434kg과 100㎠로 2011년 대비 22kg, 11㎠ 각각 향상되었다.

이번 대흥 축산 성적을 위해 퓨리나사료는 수송스트레스 사양전시/프로그램적용, 구간별 체중측정과 사료급여량 제시, 초음파 육질진단등 다양한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을 해왔다.

대흥축산 진현구 사장님과 석순옥 사모님은 “올해 전년보다 더 열심히 일했고, 성적도 많이 향상되어 매우 만족한다. 함께 노력한 퓨리나사료의 제품과 서비스도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