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이근성)는 2012년 결산(안)이 총회에서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2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자스민홀)에서 2013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결산 정기총회로 총회회원(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남성우,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이승호, 한국유가공협회장 박건호) 외에 감사 2인(정병수, 선종승)이 참석했다.
낙농진흥회는 지난 한 해 동안 50만 3천톤의 원유를 집유하여 이 중 49만 9천톤(99.4%)은 유업체에 정상가격으로 판매하고, 잉여원유 4천톤(0.6%)은 국제경쟁가격에 판매하여 총 원유집유 및 판매사업액 4,987억원 등에 대한 결산(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제2호 의안인 임원 선임(안)도 원안의결 되었다.
감사(정병수)의 임기가 2013년 3월 20일 만료됨에 따라, 한국유가공협회장의 추천에 의해 정병수 감사가 연임된 것. 이번 연임으로 정병수 감사는 앞으로 2년 더 낙농진흥회 감사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