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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현 자유통일당 선대위원장 “대통령 탄핵 막으려면 8번 표 달라”

 

지난 8일 석동현 총괄 선대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이 200석 이상 얻으면 대통령을 탄핵하고 개헌을 추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일당백의 자유통일당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석 위원장은 “야당 대표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겠다’, ‘권력을 빼앗겠다’고 겁박하고 있다”며 “야당 대표가 헌정체제를 유린하는 망언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현실이 참담하고, 나아가 공포감까지 느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야권이 만약 200석 이상을 차지한다면 저들은 개원하자마자 대통령 탄핵은 물론, 필요하다면 헌법 조항을 고치는 개헌 시도까지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석 위원장은 “현행 헌법은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뿐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까지 있어야만 대통령 탄핵이 가능하도록 돼있다"며 “야권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거치지 않고 탄핵이 가능하도록 뜯어고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보수 정당 후보와 비례대표 보수정당에게 표를 달라"면서 "윤 정부의 남은 임기를 함께 할 제22대 국회에서 좌파 정당 연합세력의 무도한 폭거를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 높였다.

 

더불어 “국민의힘 만으로는 좌파세력과 싸움에 안심이 되지 않으실 것"이라며 "지난 수년간 광화문 애국시민 집회에서 보여준 응집력과 보수다운 결기로 야권의 정치공세를 막고 윤석열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석 위원장은 “보수 우파진영의 매운양념인 자유통일당은 좌파 야권세력과의 대치전선에서 개헌이나 탄핵시도를 비롯한 정치적 파상공세를 앞장서 모두 막아내겠다"며 "4·10 본 투표에서 비례정당 8번 자유통일당에 보내주시는 지지표는 윤 정부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희망의 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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