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13회를 맞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회'의 대상을 올해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해 오는 12월에 시상할 것이라고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1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도 정부시상 계획' 확정에 따라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의 상훈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었음을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축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에게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3점),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4점) 등으로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허 영 원장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의 상훈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만큼 축산업에 종사하는 많은 생산농가의 품질 향상의지도 높아질 것"이라며 기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오는22일 대 회의실에서 '2012년도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우수 농가를 선정·시상한다.2011.10 ~ 2012.9월까지의 축종별(한우, 한돈, 육우, 계란) 등급판정결과에 대해 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축종별 시상내역은 대상(국무총리상)은 한우부문 김원기 농가(인천 강화)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은 한우부문 심영수 농가(충남 아산), 육우부문 대상 김항규 농가(경북 칠곡), 돼지부문 대상 김남태(제주 한림)농가가 선정되었다.한우부문의 김원기 농가는 48두를 출하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93.9%, 1+ 등급이 6.3%가 나와 1+ 이상100%라는 매우 놀라운 성적을 나타내서 전국 1+ 이상 출현율 평균 (48.1%)보다 51.9%P 높았다.평균 가격이 18,850원/kg 당, 지육 평균도 485kg, 마리당 평균 914만원을 받아 전국 평균보다 300여만원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육우부문의 김항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38.1%로 전국 평균 출현율(2.1%)보다 36.0%P 높았다.한돈부문의 김남태 농가는 육질 1등급이상 출현율 90.4%로 전국 평균 출현율(65.5%) 대비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