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업ON’의 경영장부 서비스를 꾸준히 작성하면 체계적인 영농기록과 경영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농업경영이 가능하다고 12일 밝혔다. ‘농업ON’은 기상정보, 가격·유통정보, 정부 지원정책 등 여러 곳에 흩어져있던 다양한 영농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로,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경영장부 서비스에서는 영농일지, 입출금장부를 PC나 모바일을 통해 날짜별로 입력·관리할 수 있어 영농활동의 정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성된 자료는 엑셀 다운로드 기능을 통해 영농기록 증빙자료 제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축적된 영농기록으로 작기 분석·입출금 소득 분석 등의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농업ON’ 경영장부는 농업인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청과의 정보 연계를 통해 영농일지 작성일자에 해당하는 날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 사전에 등록된 이력이 있는 비료·농약·인력 정보는 간편 선택을 통해 영농일지와 함께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문자·알림 기반의 결제내역 자동 연계, 영수증 촬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3일 본원에서 '2020년 농업ON 사용자 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 ‘농업ON’은 농식품 맞춤형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농정원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하기 위해 사용자 의견을 개진할 패널 18명을 선정했으며, 패널은 청년창업농, 농대생, 소비자 등으로 구성되어 국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발대식에는 사용자 패널,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정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사용자 패널 운영계획과 활동방법을 공유하며 향후 농업ON 서비스 개편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사용자 패널은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농업ON 홈페이지를 모니터링하면서 불편사항과 기능오류,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제안하고, 농업ON 콘텐츠를 개인 SNS에 공유함으로써 농업ON을 홍보하게 된다. 활동 완료 후에는 우수패널 3명을 선정하여 시상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자 패널 활동을 통해 도출된 의견은 농업ON 신규 서비스 설계와 개발에 반영되어, 11월경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리뉴얼 페이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신명식 원장은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농식품 지식정보서비스 홈페이지(이하 농업ON)에 사용자의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할 패널 18명을 모집중이다. 농업ON(agrion.kr)은 농식품 가격정보 제공, 농업경영장부 작성 등의 기능이 있는 데이터 기반 농식품 맞춤형 통합정보 제공 사이트로 연간 276만여 명(’19년 기준)의 농업인·유통인·소비자가 이용한다. 농정원은 이번 사용자패널 운영을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며, 패널의 자발적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잠재 고객의 접근성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농업ON 사용자패널’ 신청기간은 7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자패널은 청년창업농/농대생, 귀농·귀촌인/초보농업인, 전문농업인, 여성농업인, 일반회원(소비자) 5개 분야에서 총 18명을 선정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농업ON 홈페이지의 서비스 개선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신명식 원장은 “실제 사용자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정보를 확대할 것이며, 사용자패널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