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비례 정당 지지율 5% 진입… “강원 지역 두 자릿수 나와”
자유통일당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원내 진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2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통일당이 5.0%를 기록했다. 원내 진입이 가능한 3%를 가뿐하게 넘은 수치이며 지난달 28일 조사한 4.7%보다 상승한 수치다. 특히 주목해야 할 곳은 강원이다. 강원에서 자유통일당 지지가 10.8%를 기록, 두 자릿수 지지도를 기록했다. 이러한 지지도 상승은 국민의힘이 겪고 있는 침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당이 하지 못하고 있는 보수정당의 역할을 자유통일당이 대신한다는 점 때문에 현재의 지지도가 나왔다는 것이다. 석동현 자유통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보수우파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겨서 지금까지의 여소야대 구조를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수 강화의 선봉 정당이면서 보수의 가치와 본질에 가장 출실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윤석열 정부의 창출에 기여한 애국시민 세력을 바탕으로 하는 자유통일당이 반드시 원내 진입하는 것이 이번 총선 승리의 기준이 된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이 자유통일당에게는 원내 진입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이어 “리 자유통일당과 애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