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대구지원은 최근 영남대학교 식품분야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HACCP 청년 취업 콘서트를 개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HACCP 청년 취업 콘서트는 HACCP인증원 심사관과 식품업계 HACCP담당자가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을 만나 취업 노하우와 성공 사례 등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처음 마련한 취업콘서트는 영남대 식품공학과 및 식품영양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맞춰 소규모 그룹으로 나눠 두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교를 졸업한 대구지원 심사관과 롯데주류 경산공장(1차), 비락 대구공장, 아워홈 구미공장, 대상 구미공장(2차) 담당자가 함께해 소통했다. 취업 콘서트는 ▲HACCP인증원 및 HACCP개요 소개, ▲식품기업 소개 및 직장생활 팁, ▲전공 관련 기업 취업 준비사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HACCP인증원 선배들이‘자기소개서, 면접’에 대해 본인들만의 취업성공 꿀팁을 공유했는데 경험에서 체득한 노하우에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취업콘서트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모교를 졸업한 선배와 식품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인만의 취업준비 방법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이상근)은11일 선릉역 소재 아일랜드이너프에서 취업준비생과 소통하는 이색 취업콘서트 ‘KAPE 잡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축산식품 전공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취업콘서트는사전 신청을 받아 30여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수 최상엽의 오프닝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는 현직 아나운서의 하반기 공채 시즌을 대비한 면접 코칭 강의와 지자체, 기업, 창업, 공공기관의 실무자들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채용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이 이어져 취준생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이상근 경기지원장은 “축산분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축산 식품 분야의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