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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낙농가들이 생산한 원유 100% 판매에 최선 다할 것

서울우유 최철수 영업상무, 제과점 등 거래처 회복에 최선

 
“조합원이 생산한 원유는 100% 판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월 서울우유 영업상무로 승진되어 영업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최철수 영업상무의 강한 각오이다.

최철수 상무는 “지난해 FMD로 집유량이 큰 폭 감소하여 제과, 제빵, 아이스크림, 대형커피점 등 특수거래처에 우유와 유제품을 제대로 공급을 하지못해 그 판로가 끊어졌으며 아직까지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철수 상무는 “이들 특수거래처에서 하루 평균 판매한 우유와 유제품은 200㎖들이 기준 20만개로 서울우유 연 평균 하루 판매량 800만개 대비 2.5%로 그 비중이 크다”고 전제하고 “따라서 제품의 가격을 내려주거나 입금을 늦춰주는 등 편의를 도모하여 잃어버린 시장을 되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철수 상무는 또 “올 들어 집유량은 2010년 수준으로 회복됐는데도 대량수요처에 대한 우유와 유제품의 판매가 줄다보니 재고분유는 지난달 5천톤을 상회하여 최근 탈지분유 1천300톤을 판매했다”고 말하고 “최근 오곡, 콘, 우리 쌀 플레이크 등 시리얼 3종과 아이스크림, 고추장, 된장에도 분유를 첨가하는 등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여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상무는 이어 “지난달 창립 75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우유 시유 패키지를 리뉴얼 했다”고 말하고 “올해가 협동조합의 해인 만큼 패키지에 서울우유가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임을 강조하고, 태극문양 디자인을 넣어 국산 원유 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소비자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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