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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 안정대책 힘입어 ‘보합세’ 지속

후지 비축, 농협 수매 등 안정대책 효과…탕박 출하 유리

지난달 말부터 급락하는 돈가는 최근 돈가 하락 방지 대책들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안정세는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2,675원(박피 기준, 지육kg/당)까지 떨어졌던 돈가는 업계 자율 후지 비축과 농협의 도매시장 지육 수매로 3,000원선을 회복하고 현재에는 3,100~3,200원선을 형성하고 있다. 돈가는 안정 대책으로 급등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 할 것으로 보인다.

박피와 탕박의 가격 역전 현상이 한 달가량 이어져오고 있다. 지난달 20일 박피는 3,518원이었으나, 탕박은 3,683원으로 탕박이 박피보다 높게 거래됐다. 최근까지 탕박이 박피보다 약 100~200원 높게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대한한돈협회에서도 수매방식이 탕박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어 농가에서는 박피 출하를 자제하고 탕박 출하를 권장하고 있다.

최근 형성된 돈가를 살펴보면, ▲8일 3,168원 ▲9일 3,242원 ▲10일 3,230원 ▲11일 3,133원 ▲12일 3,097원 ▲15일 2,971원을 기록했다. 전국공판장출하물량은 1일 2,000~2,100두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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